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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충주지역 후보들, 여객선 침몰사건으로 선거운동 자제

  • 웹출고시간2014.04.16 20:29:14
  • 최종수정2014.04.16 20:29:14
새누리당 조길형 충주시장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들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남 진도해상에서의 여객선 침몰 사건과 관련, 안타까움을 표하며 과도한 선거운동을 자제키로 했다.

이들은 16일오전 수학여행 길에 나선 안산 단원고 학생 등 459명이 탄 여객선이 침몰, 3명이 숨지고 실종자가 무려 293명에 이른다는 소식에 충격을 금할 수 없다며 실종자들이 무사하게 가족의 품에 돌아올 수 있기를 두 손 모아 기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충주지역 후보들은 '세월호' 사태가 일단락 될 때까지 유니폼을 입고 주요 교차로 등에서 선거운동을 하는 것과 후보자들이 무리를 지어 다니며 선거운동을 하는 것을 자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정부당국은 더 이상의 인명 피해가 없도록 신속한 구조작업을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줄 것을 촉구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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