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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8.29 17:23: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의 영향으로 충북도교육청을 비롯한 학교 26곳 등에서 3억5천6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9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태풍의 영향으로 청주 경덕초등학교의 교사와 지붕 일부가 떨어져 나가며 5천200여 만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상당고도 본관 지붕 마감재가 떨어져 9천400만원의 피해가 났다.

원봉중학교는 테니스장 철제 담장 35m 등이 파손되면서 850여 만원의 피해가 났으며, 경덕중학교는 본관 지붕 일부가 떨어져 나가며 3200여 만원의 피해가 나는 등 이번 태풍으로 청주영어체험센터 등 도교육청 산하 학교 26곳을 비롯해 총 30곳에서 3억5천6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볼라벤의 영향으로 도내 학교 26곳 등에서 3억5천600여 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며 "이에 따라 교육시설재난공제회에 복구비를 신청하는 한편 추가피해에 대한 현황파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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