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성내충인동 향기누리, 홀몸노인 위해 반찬 전달

  • 웹출고시간2024.04.22 11:27:38
  • 최종수정2024.04.22 11:27:38

성내충인동향기누리봉사회 회원들이 홀몸노인들에게 전달할 반찬을 만들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성내충인동향기누리봉사회는 21일부터 22일 이틀 동안 지역 내 생활 형편이 어려운 홀몸노인 50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봉사회 회원 50명은 취나물무침, 나박물김치, 팽이전, 고등어 튀김 등 봄을 느낄 수 있는 나물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한 생선 등 영양을 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4가지 종류의 반찬을 정성껏 준비했다.

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 "매년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전달까지 해주니 감사하고 든든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손수자 회장은 "우리 동네 홀몸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언제든지 찾아가서 봉사하겠다"고 했다.

백현숙 성내충인동장은 "어르신들을 보살피고자 하는 향기누리봉사회 회원들의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