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대한민국 배구 발전의 선봉장 역할을 하는 유금식 단양군 배구협회장이 최근 한국대학배구연맹 부회장으로 임명됐다. 2007년 단양군 배구협회장에 취임한 유 협회장은 이후 충청북도 배구협회 부회장, 충청북도 생활체육협회 부회장, 한국중고배구연맹 부회장, 충청북도체육회 이사 등을…
[충북일보] 충북도 농업기술원 31대 원장에 조은희(56)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장이 12일 취임했다. 경기도 포천 출신인 조 원장은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를 나와 1990년 7월 생활지도사 공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경기도 가평군, 의정부시 농업기술센터와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근무했다. 2004…
[충북일보] 49대 한국기자협회장에 박종현 후보(세계일보 사회2부장)가 당선됐다. 한국기자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치러진 49대 회장 선거에서 기호 2번 박종현 후보가 2천370표(지지율·36.0%)의 지지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기호 3번 최권일 후보(광주일보 정치총괄본부장…
[충북일보] 농협중앙회와 농협금융지주가 지역본부장 인사를 단행했다. 내년 1월 1일 자 인사로 충북에서는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장(충북농협 총괄본부장)과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 인사가 포함됐다. 신임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에는 황종연 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이 내정됐다. 황 내정자는 충북…
[충북일보] 하성진(45) 49대 충북기자협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충북기자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단독 입후보한 하성진 후보에 대한 찬반 표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 과반을 획득한 하 후보는 당선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하 현 회장은 49대에 이어 50대…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제32대 교수회장에 체육교육과 박종진(사진) 교수가 선출됐다. 박 교수는 '충북대학교 교수회 2023학년도 임시총회'에서 실시된 선거를 통해 과반수의 표를 얻어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3월 1일부터 2년이다. 박 교수는 "대학의 민주화를 근간으로 하는 자율적…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총학생회장에 안채환(사진 왼쪽·경영정보학과 4학년), 부총학생회장에 이승렬(사진·고고미술사학과 4학년) 학생이 선출됐다. 충북대는 총학생회와 자치기구, 각 단과대 학생회 선거 결과 2024학년도 총학생회를 이끌어갈 총학생회장에 안채환 학생이, 부총학생회장에 이…
[충북일보] 음성군 원남자율방범대 신임대장에 성병규씨가 취임했다. 원남자율방범대는 지난 2일 원남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방범대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1년부터 2년간 원남자율방범대를 이끌었던 20대 반성환 대장이 이임하고 21대 성병규 대장이 취임했다. 신임…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30일 신임 감사관으로 안병대 충북도학생수련원장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공석인 감사관을 개방형으로 선발하기로 하고, 지난 9월 공개모집에 나서 서류전형, 면접,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안 원장을 뽑았다. 신임 감사관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년…
[충북일보] 단양지역의 환경과 생태, 문화 등 지역사회 문제 전반을 고민하는 에코단양 이보환 대표가 취임했다. 에코단양은 지난 25일 단양관광호텔에서 집행부 이취임식을 갖고 오태동 대표의 퇴임식과 함께 신임 이 대표의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퇴임한 오 대표는 "에코단양의 오늘은 전체 회원…
[충북일보] LG에너지솔루션이 자동차전지사업부장 김동명(사진) 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 22일 LG에너지솔루션은 이사회를 열고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신임 CEO로 선임된 김동명 사장은 1969년생으로 연세대(금속공학)를 졸업했으며 KAIST(재료공학)에서…
[충북일보] 청주시립교향악단 첫 여성 상임지휘자가 탄생했다. 청주시는 16일 임시청사 시장 집무실에서 김경희(64·사진) 청주시립교향악단 11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 감독의 임기는 2년이다. 오는 12월 21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취임 기념 음악회로 시…
[충북일보]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는 13일 대강당에서 30·31대 학교장 이·취임식을 했다.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31대 학교장에 김동호 소장이 취임했다. 김 신임 학교장은 학군사관 28기로 임관해 7군단 참모장, 학생군사학교 교육여단장, 9사단장, 육군본부 정보작전참…
[충북일보] 공승배(54·사진)소장이 8일 56대 공군사관학교장으로 취임했다. 공군사관학교는 이날 성무연병장에서 55·56대 공군사관학교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공 신임 교장은 취임사를 통해 "장병과 군무원 모두가 학교의 주인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정예 공군장교 양성'이라는 소…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최경철(사진) 수의과대학 교수가 (사)한국독성학회 차기 회장으로 추대됐다고 5일 밝혔다. 최 교수는 내년 1월부터 2년간 '(사)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를 이끌게 된다. 최 교수는 "최근 환경 화학물질, 미세먼지, 미세플라스틱 등으로 생활 환경 안…
[충북일보] 조현준(36·청주JC) 아노 C&H대표가 53대 충북지구 JC(청년회의소) 회장에 선출됐다. 충북지구JC는 지난 1일 청주S컨벤션센터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조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취임식은 1월 정기총회 때 열린다. 조 신…
[충북일보] 정상진(55) 충북경찰청장이 30일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정 신임 청장은 이날 충혼탑에서 호국영령 참배를 마친 뒤 충북경찰청 소회의실에서 지휘부 간담회를 갖고 첫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별도 취임식 없이 간소하게 치러진 이번 간담회에는 충북청 부장과 과…
[충북일보] 이호재 서울경제 차장이 한국사진기자협회장에 연임됐다. 한국사진기자협회는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휴대전화 투표 결과, 이호재 서울경제신문 차장을 46대 사진기자협회장으로 재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호재 회장은 이번 선거에 단독 입후보했…
[충북일보] 신임 충북경찰청장에 정상진 (55·사진)경찰수사연구원장이 임명됐다. 정부는 26일 정 신임 청장 등 경찰 고위직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대구 출신인 정 신임 청장은 경북고등학교, 경찰대 6기를 졸업했다. 1990년 경위로 입직한 뒤 대구청 경비교통과장, 대구달서경찰서장…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지난 25일 7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김연복(사진) 대변인을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임 김연복 대변인은 "총선이 다가오고 있는 시기에 중차대한 자리를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과 당원들을 위해 공감과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시당을 홍보하는…
[충북일보] 조치원소방서는 지난 20일 세종시 소정초등학교 덕성관에서 소정면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신임 염태숙(사진) 대장이 김옥수 전임 대장의 뒤를 이어 취임했다. 염태숙 대장은 "의용소방대원들과 합심해 안전한 소정면, 더 나아가 안전…
[충북일보] 윤해달 충북 종합격투기회 초대 회장이 오는 22일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파티 가든 이안'에서 열리는 취임식을 시작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이 자리서 전용재 대한 종합격투기회 부회장이 윤 회장에게 임명 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윤 회장은 충북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했으며, (주…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이종석 헌법재판관을 내달 10일 퇴임하는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후임으로 지명했다.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김 실장은 이종석 지명자에 대해 "29년간 법관으로, 또 5년간 헌법재판관으로 재직했고 실력과…
[충북일보] 신협중앙회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독일 본에서 개최된 '15차 국제라이파이젠연맹(International Raiffeisen Union; IRU) 연차총회'에 한국신협을 대표해 참석했다고 10일 밝혔다. 국제라이파이젠연맹이 주관한 IRU 연차총회는 2018년 14차 연차총회 이후 코로나…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김원호·박남현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위촉기간은 2년으로, 지난 1일부터 2025년 8월까지이다. 김원호 변호사는 충북도 선관위 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청주시 흥덕구 인사위원회, 보은군 정보공개심의회 위원과 서원초'서원중·운호중…
[충북일보] 속보=동거녀의 집이라고 생각하고 벽돌로 남의 집 현관 잠금장치를 부순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청주지법 형사1-2부는 특수주거침입·재물손괴 등의 혐의를 받는 A(61)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범행 도구인 흉기 2자루 몰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28일 밤 9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빌라에 들어가 벽돌로 남의 집 현관문 잠금장치를 여러 차례 내려쳐 부수고 집 안에 침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집 안엔 피해자 B(20대)씨가 살고 있었으며, 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체포 과정에서 경찰은 A씨의 몸속에 소지하고 있던 흉기 두 자루를 발견해 압수했다. 그는 현행범으로 체포되기 전에도 B씨의 집 현관문 앞에서 돌을 던지며 "내 동거녀와 같이 있는 것 아니냐", "죽여버리겠다" 등 폭언과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고, 동거하던 여성도 살지 않았다. 당시 만취 상태였던 A씨는 과거 자신과 동거하던 여성의 집으로 착각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오송과 오창, 진천, 음성, 충주를 연결하는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시동을 걸었다. 바이오와 방사광가속기, 배터리, 수소연료 등 도내 핵심산업이 집중된 이들 지역을 직접 잇는 도로망을 만들어 연계 발전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다. 도는 최적의 노선을 발굴한 뒤 타당성 분석과 논리 개발로 이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25일 도에 따르면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타당성 검토 및 논리 개발' 연구용역을 준비 중이다. 현재 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다음 달 업체가 최종 확정되면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년이다. 도가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나선 것은 충북 서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물적·인적 교류와 산업 연계 육성 등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와 광역 이동 통행량 증가 등으로 교통 정체 해소와 간선 기능 확보도 필요하다. 실제 도내 서북부 지역은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일반산업단지, 충북혁신도시, 충주기업도시 등이 들어섰고 K-바이오 스퀘어와 방사광가속기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 중이다.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