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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정부 관계자 국제도시 오송 방문

  • 웹출고시간2024.04.24 17:10:45
  • 최종수정2024.04.24 17:10:45

25일 충북 청주 오송을 방문한 미국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정부 관계자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직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미국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정부 고위 관계자가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인 청주 오송을 방문했다.

24일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롭 피츠 의장, 브랜던 비치 조지아 상원의원 겸 풀턴 카운티개발청장 등 6명의 대표단은 이날 오송에 위치한 충북경자청을 찾았다.

충북경자청은 대표단에게 충북의 산업별 투자환경 현황과 오송 국제도시 추진 사항을 설명했다.

오송에 입주한 ㈜피에프네이처, 바이오드림텍 등 3개 기업은 양 지역 입주기업 교류와 투자유치 등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롭 피츠 의장은 "풀턴 카운티는 조지아주의 159개 카운티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중요한 도시"라며 "기술력을 갖춘 기업들이 많아 한국에서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강소기업과 교류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맹경재 충북경자청장은 "오송이 명실상부한 국제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미국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에 이를 알리게 됐다"며 "앞으로 풀턴 카운티와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에 시너지를 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는 주도인 애틀란타를 포함해 15개 시로 구성됐다. 인구는 120만 명이며 교육과 휴양, 관광 등이 주요 산업이다.

에모리대, 조지아대 등 14개 대학이 있어 매년 27만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는 교육도시로 유명하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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