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김기수 45대 청주세무서장이 지난달 30일 취임했다. 김기수 신임 청주세무서장은 취임식에서 "역사와 전통의 청주세무서에 부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코로나19에서 일상으로 회복,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인플레이션 등 대내외적 불확실한 상황과 저출산·고령화에 따…
[충북일보] 박광전 18대 동청주세무서장이 지난달 30일 취임했다. 박광전 신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민생 경제 안정을 위한 세정 지원 강화, 공정한 국세행정, 납세자 눈높이에서의 서비스를 강조했다. 박 신임 서장은 "코로나19에 이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국내외 정세가 매…
[충북일보] 채열식 단양소방서장이 취임했다. 신임 채 서장은 "단양소방서장으로 근무하는 동안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현장 중심의 소방 활동으로 단양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그는 다양한 실무 경험을…
[충북일보] 충주 노은라이온스클럽 제21대 회장으로 정화영 씨가 취임했다. 노은라이온스클럽은 최근 노은어울림센터에서 20대 회장 이임시과 21대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노은라이온스클럽 장순도 20대 이임 회장과 정화영 21대 취임 회장, 충북지구 최영구 총재 등이 참석했다.…
[충북일보] 이상철 신임 국립공원공단 속리산 국립공원사무소장이 1일 부임했다. 이 소장은 1999년 국립공원공단에 발을 들여놓은 뒤 공단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인물로 알려졌다. 본사 환경기술부장, 한려해상 생태탐방원장 등을 거쳐 이번에 속리산 국립공원사무소장으로 발령받았다.…
[충북일보] 우석대 여형일 생활체육학과장이 천안에서 열린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 이사회에서 1대 전문체육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1대 전문체육위원회는 여형일 생활체육학과장과 함께 심태영 중부대 교수, 인태준 KBS 도쿄 패럴림픽 수영 해설위원, 김나라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선수위원…
[충북일보] "국민의 세무서,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48대 김동근(53) 충주세무서장이 최근 충주세무서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집무에 들어갔다. 신임 김 서장은 취임사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항상 직원 여러분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
[충북일보]윤석열 정부가 29일 첫 개각을 단행했다. 규모는 장관급 2명, 차관급 12명 등 소폭이다. 청주 미원출신의 이성희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이 고용노동부 차관 내정됐다.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고용노동비서관을 지낸 이 차관 내정자는 청주고,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했다.…
[충북일보] 중원로타리클럽 43대 회장에 왕동근(56) 씨가 취임했다. 이 클럽은 최근 충주 마이웨딩홀에서 회장과 임원 이·취임식을 열었다. 왕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며 "중원로타리클럽 가족들과 함께 보람으로 가득한 하루하루를 만들…
[충북일보] 김원선씨가 청주시립국악단 14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위촉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27일 임시청사 집무실에서 김원선 예술감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원선 예술감독은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한국음악학과를 졸업했으며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
[충북일보] 청주대학교 제14대 총장에 김윤배(사진) 전 총장이 선임됐다. 학교법인 청석학원은 청주대학교 제14대 총장으로 김윤배 전 총장을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청석학원은 이날 이사회를 갖고 "김윤배 전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 등에 따른 지역 대학의 위기에 선제적이면서 신속하게 대처…
[충북일보] 충북도의회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에 유상용(비례) 의원이 선출됐다. 26일 도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 27명은 최근 의원총회를 열고 유 의원을 새 원내대표로 뽑았다. 청주 가덕이 고향인 유 의원은 충북고와 충북대 약대를 졸업했다. 유 의원은 "견제와 균형이 이뤄지는…
[충북일보] 박용석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제5대 총장 취임식이 26일 대학 합동강의실에서 열렸다. 취임식에는 정상길 주성학원 이사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총장은 취임사에서 "학생들이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도록 교육여건과 학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충북일보] 영동 감고을 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4일 영동군 여성회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 정영철 군수 등 군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김혜진 전 회장의 이임과 성상림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성 신임회장은 이번 회기 구호를 '화합과 소통으로 비상하…
[충북일보] 이상률 청주시 경제교통국장이 3급 승진 내정자로 발표됐다. 시는 22일 승진대상 내정자 명단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국장은 다음달 1일자로 시 기획행정실장에 임명될 예정이다. 이 국장은 지난 1993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시 창조전략과장, 정책기획과장,…
[충북일보] "경제적 어려움으로 지치고 힘든 시기에 자유롭게 상상하며 더 많은 사람에게 희망을 나눠 줄 수 있도록 열심히 봉사하겠습니다" 이미숙(여·48) 국제로타리 3740지구 11지역 증평로타리클럽 55대 회장이 취임했다. 이 회장은 숲속웨딩공원에 열린 취임식에서 "역대 회장님들께서 이…
[충북일보] 극동대학교 친환경에너지공학과 탁송수 교수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2대 원장으로 임명됐다. 신임 탁 원장은 19일 김명규 충북경제부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임기는 2026년 6월까지 3년 간이다. 탁 원장은 한국가스안전공사 기획조정…
[충북일보] 충주남한강로타리클럽 33대 회장으로 박미애(52)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17일 충주 마이웨딩홀에서 열린 32대, 33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이 열렸다. 박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클럽을 열정적으로 성실하게 이끌겠다"며 "지역사회에 봉사의 꽃을 피우는데 혼신을 정열을 쏟겠…
[충북일보] 충주라이온스클럽 제57대 김종섭(51) 회장이 1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신임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화합·배려·사랑'의 슬로건에 걸맞게 지역사회에 행복과 사랑을 주는 봉사단체로 발전해온 충주라이온클럽의 50여년의 역사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과 성을 다하…
[충북일보] 세종시의회는 15일 83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공석인 의장직에 대한 보궐선거를 치러 이순열(53·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새 의장으로 선출했다. 제2부의장에는 김충식(64·국민의힘) 의원이 뽑혔다. 산업건설위원장직을 맡고 있던 이 의원이 신임 의장에 당선되면서 이현정(41·더불어…
[충북일보] "한반도의 중심 제천·단양 발전 위한 예산 확보와 더불어 대한민국 중심인 충청권 위상에 부합하는 예산 편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국민의힘 엄태영(제천·단양) 의원이 21대 국회 4기 마지막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 위원으로 선임됐다. 엄 의원은 21대 국회 임기동안만 3번째…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 5대 총장에 박용석(사진) 전 총장(55)이 임명됐다. 학교 법인 주성학원은 7일 2023년 4차 이사회를 열어 참석 이사 7명의 만장일치로 5대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총장에 박용석 전 총장을 추천하기로 심의 의결했다. 박 총장은 2대 총장을 역임하고 현재 학교 법인 주…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가 한국스카우트 충북명예연맹장으로 추대됐다. 충북도는 지난 3일 청주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충북연맹 발대식에서 김 지사가 명예연맹장으로 추대됐다고 4일 밝혔다. 김 지사는 "한국스카우트 충북명예연맹장을 감사히 수락하겠다"며 "…
[충북일보] 충주시는 2일 충주시 직장운동부 남자조정팀 김진태 신임 감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시는 남자조정팀 감독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심사, 면접심사 등 지도자로서의 역량과 자격을 면밀하게 평가하는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김 감독을 선발했다. 김 감독은 충주농고, 한국체육대, 충주…
[충북일보]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조직위원장에 이장호(78) 감독이 선임됐다. 영화제는 지난 1일 오후 총회를 열고 영화 '별들의 고향'을 감독한 이 감독을 조직위원장에 추인했다. 이 감독은 6월 1일 개막한 서울락스퍼국제영화제의 집행위원장을 연임하는 등 영화계에서 두…
[충북일보] 속보=동거녀의 집이라고 생각하고 벽돌로 남의 집 현관 잠금장치를 부순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청주지법 형사1-2부는 특수주거침입·재물손괴 등의 혐의를 받는 A(61)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범행 도구인 흉기 2자루 몰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28일 밤 9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빌라에 들어가 벽돌로 남의 집 현관문 잠금장치를 여러 차례 내려쳐 부수고 집 안에 침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집 안엔 피해자 B(20대)씨가 살고 있었으며, 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체포 과정에서 경찰은 A씨의 몸속에 소지하고 있던 흉기 두 자루를 발견해 압수했다. 그는 현행범으로 체포되기 전에도 B씨의 집 현관문 앞에서 돌을 던지며 "내 동거녀와 같이 있는 것 아니냐", "죽여버리겠다" 등 폭언과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고, 동거하던 여성도 살지 않았다. 당시 만취 상태였던 A씨는 과거 자신과 동거하던 여성의 집으로 착각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오송과 오창, 진천, 음성, 충주를 연결하는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시동을 걸었다. 바이오와 방사광가속기, 배터리, 수소연료 등 도내 핵심산업이 집중된 이들 지역을 직접 잇는 도로망을 만들어 연계 발전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다. 도는 최적의 노선을 발굴한 뒤 타당성 분석과 논리 개발로 이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25일 도에 따르면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타당성 검토 및 논리 개발' 연구용역을 준비 중이다. 현재 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다음 달 업체가 최종 확정되면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년이다. 도가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나선 것은 충북 서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물적·인적 교류와 산업 연계 육성 등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와 광역 이동 통행량 증가 등으로 교통 정체 해소와 간선 기능 확보도 필요하다. 실제 도내 서북부 지역은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일반산업단지, 충북혁신도시, 충주기업도시 등이 들어섰고 K-바이오 스퀘어와 방사광가속기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 중이다.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