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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충북기자협회장,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자 당선

  • 웹출고시간2023.12.07 16:35:58
  • 최종수정2023.12.07 16:35:58
[충북일보] 50대 충북기자협회장에 충청타임즈 하성진 기자(45)가 당선됐다.

충북기자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단독 입후보한 하 기자에 대한 찬반 표결을 진행, 과반을 획득한 하 후보의 당선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 후보는 49대에 이어 50대 충북기자협회장을 연임하게 됐다.

청주 출신인 하성진 회장은 운호고등학교와 홍익대학교 상경학부를 졸업한 뒤 2005년 언론에 입문했다. 현재 충청타임즈 취재팀 부장으로 충북도와 사건팀(법조·경찰)을 맡고 있다.

하 회장은 "내년은 충북기자협회 창립 6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라며 "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2년간 충북기자협회가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50대 협회장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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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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