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 전체 위원회의에서 임병렬 청주지법원장(62)을 제48대 도선관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서울 출신인 임 위원장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사법시험(25회)에 합격해 서울북부·중앙·남부지법, 인천지법, 청주지법 부장판사를 역임했다. 임 위…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차관급)에 박종민(59·사진) 법무법인 케이씨엘 대표변호사를 내정했다. 대통령실은 23일 "윤 대통령은 오늘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에 대한 인선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한 박 부위원장은 사법연수원 20기로, 부…
[충북일보] 장현우 남도전기 대표가 한국전기공사협회 27대 중앙회장에 취임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지난 22일 오송 한국전기공사협회 신사옥에서 '5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이장섭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직접 참석했다. 장현우…
[충북일보] (사) 한방연합회가 23일 한방생명과학관 대회의실에서 회장 이·취임식과 총회의를 개최했다. (사)한방연합회는 2016년 2월 설립해 6년간 제천시 한방산업의 발전을 주도했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 여파로 주춤해진 조직력을 정비하고 새 출발 의지를 다지고자 협회는 이번 행사를 마…
[충북일보] (재)증평복지재단 7대 김은숙(62) 이사장이 취임했다. 재단은 7일 증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김 이사장은 "군민이 공감하는 복지환경 조성과 사회적 욕구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재단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안정적인 재단 운영을 하겠다"며 "수혜자 중심의…
[충북일보]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11대 회장에 이민성 무영종합건설㈜ 대표이사가 임명됐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22일 충북도지사 집무실에서 이민성 신임 회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 신임 회장은 2002년 무영종합건설을 설립, 2013년 (사)충북민간사회단체 총연합회 공동대표, 2014년…
[충북일보] 음성군체육회는 22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민선 2기 김기창 회장의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취임식에는 지역의 기관·단체장과 체육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신임 김 회장은 "음성군 체육발전과 군민이 건강하고 활동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음성군 체육의…
[충북일보] 김종성(63)괴산성모병원장이 괴산군새마을회 17대 지회장으로 선출됐다. 괴산군새마을회는 지난 21일 임시총회를 열어 대의원 투표로 17대 지회장 선거에 단독 후보로 출마한 김 후보를 선출했다. 김 회장은 당선 당일부터 내년 1월 정기총회까지 괴산군새마을회를 이끌게 된다.…
[충북일보] 최병윤 대아레미콘 대표이사가 21일 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이날 청주S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29차 정기총회'를 열고 10대 이사장으로 최병윤 대표이사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최 신임 이사장은 수락 연설에서 "조합의 모든 업무는…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 총동문회는 20일 이두영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총동문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주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 과정은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능력 함양 및…
[충북일보] 임병렬(63·사법연수원 15기) 57대 신임 청주지방법원장이 20일 취임했다. 서울 출신의 임 법원장은 우신고,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89년부터 11년간 변호사로 일하다가 2000년 법관에 임명됐다. 이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인천지법 부장판사 등을 거쳐 청주지법 부장판사…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 생체신호분석연구실의 조동욱(63) 교수가 21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14대 한국산학연협회장으로 취임한다. 한국산학연협회에 따르면 지난 7일 이 협회 정기이사회에서 현 회장인 조 회장을 14대 회장으로 승인했다. 임기는 2025년 2월 22일까지이다. 노래하는 과…
[충북일보] (사)대한무용협회 충북도지회장 이취임식이 오는 24일 청주 S컨벤션 신관 3층 행복한 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이취임식은 13대 오진숙 회장의 이임과 14대 박정미 신임 회장의 취임식이다. 새롭게 구성된 대한무용협회 충북도지회 14대 임원진은 이옥란, 윤경민, 성민주가 선출됐다.…
[충북일보] 양승복 ㈜삼부공영 대표가 12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장에 선출됐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는 지난 17일 청주 S컨벤션에서 '2023 3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20년 31회 정기총회 이후 처음 대면 개최된 것으로 조인호 대…
[충북일보] 제천시체육회는 17일 한방생명과학관 다목적강당에서 제천시체육회장 이강윤 민선 1기 이임식과 안성국 민선 2기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에는 김창규 시장, 이정임 시의장,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 및 시·군체육회장,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제천시체육회 임원과 회원단체 회…
[충북일보] 윤갑진 보은군체육회장이 지난 16일 취임했다. 윤 회장은 지난해 12월 군 체육회장에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했다. 임기는 4년이다. 윤 회장은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 12월 12일부터 2022년 11월 22일까지 군 야구 소프트볼 협회장을…
[충북일보] 국민의힘 엄태영(제천·단양·사진) 국회의원이 15일 국토교통 분야에 대한 국민들의 청원을 심사하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청원심사소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국토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국회 국토교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엄 의원을 청원심사소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충북일보] 조인호 12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이 15일 취임했다. 대한기계설비협회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기계설비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대 정달홍 회장 이임식과 12대 조인호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장 이취임식…
[충북일보] 강영목(58) 민선 2기 괴산군 체육회장이 15일 취임했다.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날 이·취임식에는 지역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이 참석했다. 민선 초대 이완철 회장은 "초대 회장으로서 체육회 기반을 다지고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행복했다"며 "신임 회장이 괴…
[충북일보] 증평 단군전 봉창회장에 연태희(77) 현 회장이 연임됐다. 증평단군봉찬회는 지난 14일 정기총회를 열고 18대 회장에 연태희 현 회장을 재선출했다. 임기는 3년이다. 연 회장은 단군전의 고귀한 가치를 높여 지역의 정체성을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연임에 성공했다. 연 회장은 "단…
[충북일보] 유진태(69) 애플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충주문화원 제18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충주문화원은 15일 문화원 대강당에서 제17·18대 원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취임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이종배 국회의원, 김장흠 충북문화원연합회장, 강전섭 청주문화원장, 장주식 진…
[충북일보]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제15·16대 제천지부장 이·취임식이 최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제천시의회 이정임 의장, 이재신 부의장, 제천예총 유필상 회장, 박종철 제천시자원봉사센터장, 이성범 전 교육장, 한국사협 유수찬 이사장 당선인과 본부 이사 등 150여 명…
[충북일보] 충북럭비협회 신임 회장에 김연수 원진건설 대표가 취임했다. 김 신임 회장은 지난 9일 열린 취임식에서 "충북럭비의 미래를 선도하고 럭비인 모두가 성장해야 하는 '조정자 역할'을 하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회원들의 '소통과 화합'으로 단결하는 모범적인 단체를 만…
[충북일보] 최재옥(68) 증평군체육회장이 지난 9일 취임했다. 체육회는 지난 9일 증평생활체육관 1층 대강당에서 체육회 임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최재옥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들었던 시기가 지나고 올해부터는 새로운 임원진들과 새…
[충북일보] 증평새마을금고 13대 이사장에 우종한(55) 전 증평군의회 의장이 선출됐다. 우 당선자는 11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54회 정기총회 이사장 선거에서 엄대섭(60) 현 이사장의 3선을 저지하고 당선했다. 우 당선자와 엄 이사장은 1천996표와 1천195표를 각각 얻었다. 2025년…
[충북일보] 충북도와의 민사소송에서 패소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참사 유가족과 부상자가 소송비용을 면제받을 수 있게 됐다.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23일 제천 화재참사 유가족 등이 제출한 '소송비용 면제 청원'을 원안대로 의결해 본회의로 넘겼다. 이동우(청주1) 위원장은 "화재로 인한 파급력, 공공기관의 신뢰도, 도민 화합을 위한 대승적 결단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 해당 청원은 도지사가 처리함이 타당하다고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유가족 등은 지난 10일 "정신적·물질적 피해를 입었으나 보상이 이뤄지지 않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 구제를 위해 소송비용 면제를 결의해 달라"며 도의회에 청원을 냈다. 도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서 모두 패소해 1억7천700만 원의 소송비용을 내야 하는 상황에 처했기 때문이다. 화재참사는 2017년 12월 21일 제천시 하소동의 스포츠센터에서 발생해 29명이 숨지고 40명이 다쳤다. 소방합동조사단과 경찰은 소방장비 관리 소홀, 초기 대응 실패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고 봤다. 이후 도의 위로금 지급 협의 과정에서 유가족 측은 충북 소방의 최종 책임자인 도지사의 책임 인정을 요구했다. 하지만 협상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의 재정 상황이 지난해보다 어려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가 모두 하락했다. 지난 2021년부터 상승 추세였으나 자체 세입 감소 등으로 전년보다 나빠진 것으로 분석됐다. 23일 도에 따르면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재정자립도는 2년 연속 증가하다가 올해 감소했다. 충북의 재정자립도는 27.0%로 2023년 30.5%보다 3.5% 하락했다. 지난해는 2010년 이후 처음으로 30%를 넘었지만 다시 20%대로 떨어졌다. 충북을 포함해 동일 유형 광역자치단체 9곳의 평균 재정자립도 33.7%보다 6.7% 낮다. 재정자립도는 전체 재원에 대한 자주재원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100%에 가까울수록 재정 운영의 자립 능력은 우수하다. 지방세, 세외수입 등 자체 세입이 많으면 높아지고, 지방교부세·보조금 등 정부의 이전재원이 크면 낮아진다. 전체 세입에서 용처를 자율적으로 정하고 집행할 수 있는 재원 비율인 재정자주도도 마찬가지다. 올해 40.3%로 2023년 45.1%보다 4.8%가 하락했다. 작년보다 낮아졌지만 2021년 39.0%를 기록한 이후 3년 연속 40%대를 넘었다. 동일 유형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