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엄태영(제천·단양) 의원이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원내부대표에 임명됐다. 원내부대표를 이번까지 세번 역임한 엄 의원은 충북에서 유일하게 원내 지도부에 포함됐다. 원내부대표는 국회 운영 전반 전략을 기획하고 당내 소통 및 중점과제 관리, 원내 정당들과의 협력 등의 역…
[충북일보] 사단법인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제천시지회가 최근 여성문화센터에서 지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행사에서는 주인점 전 지회장 이임식과 최우섭 제13기 지회장 취임식이 이어졌으며 주 전 지회장은 지회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최우섭 신임 지회장은 "장애인…
[충북일보] 괴산 화암서원(花巖書院) 24대 원장에 안종운(72)씨가 취임했다. 9일 군에 따르면 전날 화암서원에서는 안철모 전임원장 이임식과 안 신임원장 취임식이 열렸다. 안 신임원장은 3대 괴산군의회 전반기 의장, 문광우체국장, 농업경영인 괴산군연합회장 등을 지냈다. 문광면지편찬위…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6일 김문식(62) 봉사원이 지난 5일 19대 전국협의회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김 회장은 지난 2000년 충북적십자사 '남들봉사회'에 가입해 23년간 1만 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하며 충북협의회 회장, 전국협의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
[충북일보] 세계충청향우회 신임회장에 이옥순 일본 산옥스 대표가 취임했다. 세계충청향우회는 5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김영환 충북지사, 김태흠 충남지사, 이진상 충청향우회 회장, 박병석·정진석·성일종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세…
[충북일보] "인위적인 소통보다 동참과 어울림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겠다." 제2대 충주시자전거연맹회장에 김원중(58·사진) 전 남산MTB클럽 회장이 취임했다. 김 신임 회장은 충주 단월초와 미덕중, 충주상고, 건국대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국원주류합동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충북일보] 심재면(58·사진) 전 강원지방기상청 춘천기상대장이 6대 신임 청주기상지청장으로 지난 1일 취임했다. 심 신임 청장은 전북 남원 출신으로 서울대 자연과학대학원를 졸업한 뒤 2004년 기상청 5급으로 임용됐다. 이후 제주지방기상청 기후과장, 전주기상지청장, 기상청 기상서비스…
[충북일보] (재)제천문화재단 제2대 이사장에 김상수 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전문위원이 취임했다. 2023년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2년이 임기인 신임 김 이사장은 1956년 제천시에서 출생해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삼성전자, 문화체육관광부 자문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에 오원근(62) 전 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 교수가 취임한다. 충북도는 원장 공모절차로 '도의회 패싱' 논란이 일었던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임용문제가 지사와 도의회 간 일단락돼 3일 임명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도는 무선인터넷 솔루션 개발 벤처기업 대표와 호…
[충북일보] "괴산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을 증대하겠다." 24대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에 류지홍(54) 충북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이 지난 31일 취임했다. 신임 류 소장은 이날 송인헌 괴산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농업기술센터 소장의 임기를 시작했다. 류 소장은 "충북도에서…
[충북일보] 신의수(사진) ㈜제이비컴 대표가 7대 청소년적십자(RCY) 충북도위원회 신임 위원장으로 30일 취임했다. 충북RCY위원회는 지난 2010년 설립돼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인성개발을 위한 청소년적십자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현재…
[충북일보] 제2·3대 충주시어린이집 연합회 이취임식이 최근 중원교육문화원에서 열렸다.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 도의원, 충주시의원, 충북어린이집 연합회 임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취임사와 함께 전임회장과 임원진에 대한 감사장, 공로패 수여, 보육인들에…
[충북일보] "진천군민들을 위한 보편적인 사회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손광영(61) 사회복지법인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의 7대 회장이 취임했다. 손 회장은 지난 24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송기섭 군수를 비롯한 복지 관계자 및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
[충북일보] 천태종 덕수 스님이 23일 20대 총무원장에 취임했다. 덕수 스님은 이날 오전 10시 단양 구인사 설법보전에서 취임식에서 "부처님 법을 잘 믿고 실천하며 화합과 수행으로 우리의 목표인 성불을 향해 나아가자"고 천명했다. 천태종은 이날 도용 종정예하, 원로원장 정산 스님, 종의회의…
[충북일보]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는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제25대 회장에 추승호 연합뉴스TV 보도본부장을 선출했다. 추승호 신임 회장은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연합통신에 입사해 연합뉴스TV 워싱턴 특파원, 연합뉴스 산업부장과 정치담…
[충북일보] 대한불교천태종 제20대 총무원장에 덕수 스님이 임명됐다. 천태종 종의회(의장 세운 스님)는 지난 18일 오전 8시 단양 구인사 삼보당에서 재적의원 30명 중 25명이 참석해 제121차 정기 종의회 2차 본회의를 속개하고 전날 도용 종정예하로부터 지명을 받은 덕수 스님의 총무원장 임명동…
[충북일보]"생활개선회가 더 큰 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이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며 "경쟁력 있는 농촌여성이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최용선(여·54) 한국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장이 16일 진천농업기술센터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최 회장은 "진천생활개선회는 지…
[충북일보] 최병윤 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10대 충북 중소기업회장'으로 위촉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4일 최병윤 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10대 충북 중소기업회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지역중소기업회장제는 지역 중소기업의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해 2007년부터 도…
[충북일보] ㈔충북향토사연구회가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했다. 충북향토사연구회는 지난 13일 괴산 중원대학교 게스트하우스 회의실에서 2023년 정기 이사회를 열어 임원을 선출했다. 신임 회장에는 김근수(76) 전 괴산향토사연구회장이 맡았다. 임기는 4년이다. 김 회장은 괴산군 기획…
[충북일보] 청주시 옥산면 소재 ㈜웃샘의 이명식 대표가 지난 1일 (사)한국생물안전협회장 취임해 오는 30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한국생물안전협회는 2009년 4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은 비영리단체다. ㈜웃샘과 녹십자사 등 24개의 기업회원사와 전국 300여…
[충북일보] 권혁민(53·사진) 전 소방청 화재예방총괄과장이 18대 신임 충북소방본부장으로 지난 11일 취임했다. 권 신임 본부장은 충북 음성군 출생으로 1995년 소방간부후보생 8기로 소방에 입문했다. 이후 종로소방서장, 서울소방재난본부 안전지원과장, 서울소방재난본부 예방과장, 소방청…
[충북일보]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로 김기현(울산 남을) 국회의원이 선출됐다. 국민의힘은 8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3차 전당대회를 개최했다. 김 신임 대표는 대의원, 책임 당원 등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와 ARS 투표를 합산한 결과 총 24만4천163표…
[충북일보] 민선 2기 권택조 단양군체육회장 취임식이 지난 7일 오후 5시 소노문단양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문근 군수, 조성룡 군의회 의장,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 등 주요 내·외빈을 비롯한 지역 내 기관, 사회 단체장, 체육인 200여 명이 참석했다. 권 회장은 취임사에…
[충북일보]박연석 전 청주시의장이 청주시의회 신임 의정회장으로 선출됐다. 시의회 의정회는 7일 올해 첫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박 신임 회장은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해 의정회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청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충북일보] 13대 김수응(58)괴산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이 6일 취임했다. 괴산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이날 지역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했다. 신임 김 회장은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진지하게 수용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충북일보] 충북도와의 민사소송에서 패소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참사 유가족과 부상자가 소송비용을 면제받을 수 있게 됐다.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23일 제천 화재참사 유가족 등이 제출한 '소송비용 면제 청원'을 원안대로 의결해 본회의로 넘겼다. 이동우(청주1) 위원장은 "화재로 인한 파급력, 공공기관의 신뢰도, 도민 화합을 위한 대승적 결단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 해당 청원은 도지사가 처리함이 타당하다고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유가족 등은 지난 10일 "정신적·물질적 피해를 입었으나 보상이 이뤄지지 않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 구제를 위해 소송비용 면제를 결의해 달라"며 도의회에 청원을 냈다. 도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서 모두 패소해 1억7천700만 원의 소송비용을 내야 하는 상황에 처했기 때문이다. 화재참사는 2017년 12월 21일 제천시 하소동의 스포츠센터에서 발생해 29명이 숨지고 40명이 다쳤다. 소방합동조사단과 경찰은 소방장비 관리 소홀, 초기 대응 실패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고 봤다. 이후 도의 위로금 지급 협의 과정에서 유가족 측은 충북 소방의 최종 책임자인 도지사의 책임 인정을 요구했다. 하지만 협상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의 재정 상황이 지난해보다 어려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가 모두 하락했다. 지난 2021년부터 상승 추세였으나 자체 세입 감소 등으로 전년보다 나빠진 것으로 분석됐다. 23일 도에 따르면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재정자립도는 2년 연속 증가하다가 올해 감소했다. 충북의 재정자립도는 27.0%로 2023년 30.5%보다 3.5% 하락했다. 지난해는 2010년 이후 처음으로 30%를 넘었지만 다시 20%대로 떨어졌다. 충북을 포함해 동일 유형 광역자치단체 9곳의 평균 재정자립도 33.7%보다 6.7% 낮다. 재정자립도는 전체 재원에 대한 자주재원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100%에 가까울수록 재정 운영의 자립 능력은 우수하다. 지방세, 세외수입 등 자체 세입이 많으면 높아지고, 지방교부세·보조금 등 정부의 이전재원이 크면 낮아진다. 전체 세입에서 용처를 자율적으로 정하고 집행할 수 있는 재원 비율인 재정자주도도 마찬가지다. 올해 40.3%로 2023년 45.1%보다 4.8%가 하락했다. 작년보다 낮아졌지만 2021년 39.0%를 기록한 이후 3년 연속 40%대를 넘었다. 동일 유형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