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6일 설연휴를 맞아 성묘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은하수공원을 특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설연휴 기간 은하수공원을 방문하는 성묘인원이 약 3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화장장 단축운영(설날 1회·그외 연휴기간 2회) △실내·외 음식섭취 금지·봉…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6일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월례 회의를 열어 우수공무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 자리서 △4분기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부서 ·우수직원 △청렴·자체감사 우수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
[충북일보] 허술한 공사로 입주예정자들의 불만을 샀던 세종시 산울동(6-3생활권) 에이치(H) 2·에이치(H) 3단지에 대한 세대별 임시사용승인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세종시는 시급하게 입주를 희망하는 143세대가 이달 말 해당 아파트에 사전 입주할 수 있도록 세대별 임시사용승인 추진에 들어갔다…
[충북일보] 세종시는 6일 시청 여민실에서 '신규공무원 임용식'을 열었다. 올해 첫 번째로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은 모두 40명이다. 이날 임용식에는 2000년생(23세), 1988년생(35세), 1976년생(47세) 등 세대별 용띠 새내기 공무원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행사는 가족·친구·선배 공무원…
[충북일보] 올해 세종지역 교육기관에서 진행할 영재교육 청사진이 발표된다. 세종시교육청은 7일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에서 학부모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영재교육기관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잠재적 재능이 있는 학생이 영재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도…
[충북일보] 세종시가 7일부터 스마트 어플리케이션 '세종엔'을 통해 여권발급 예상 대기시간과 혼잡도 정보 등을 민원인들에게 알리고 있다. 최근 여권발급 수요급증에 따라 여권창구를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세종시에 따르면 기존 '세종엔' 앱은 여권 대기인원 수만 표기됐지만…
[충북일보]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 5일 설 연휴기간 안전한 시설운영을 위해 8개 분야 시설 36곳에 대한 종합운영대책을 발표했다. 세종관리공단에 따르면 장사시설인 은하수공원 장례식장과 봉안당, 공설묘지 등은 정상 운영된다. 다만, 화장장은 단축 운영된다. 특히 많은 성묘객이 방문하는 9~…
[충북일보] 세종시의회가 '전세사기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세종시의회는 5일 8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김재형(사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시 전세사기 예방대책 마련과 피해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구성 결의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김재형·최원석·이현정·김영현·김효숙 의…
[충북일보] 국민의힘 세종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이기순(61·사진) 예비후보가 5일 1차 공약으로 세종시 교육·돌봄 문제해결 방안인 '세종 런&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세종 런&펀' 첫 번째 약속으로 "세종형 유명강사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지역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강준현(59·사진) 국회의원이 5일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 세종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강 의원은 이날 "지난 4년간 세종을 위해 이룩했던 성과들을 당당히 말할 수 있다"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세종시민들의 기대와 응원에 보답하겠…
[충북일보]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공공체육시설 '시니어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지원자를 5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니어 건강지킴이'는 세종시보건소 AI 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건강 원스톱 상담, 운동법 설계를 담당한다. 세종시설공단은 보람수영장과…
[충북일보] 세종시 어진동 행정복지센터는 5일 어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세종시365으랏차한의원과 함께 건강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료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365으랏차한의원…
[충북일보] 설 명절을 앞두고 세종시 한솔·보람·고운동,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료품과 떡국떡, 위문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세종시에 따르면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한솔동 행정복지센터 훈민관에서 소외계층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일…
[충북일보] 세종시가 충남도와 상생 협력강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최민호 세종시장은 5일 '세종과 충남, 상생의 길'을 찾기 위해 충남도청을 방문했다. 올해 하반기 충청권 지방정부연합 출범을 앞두고 초광역생활권 조성 파트너인 충남도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다. 최 시…
[충북일보] 세종시의회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벼르고 있어 그 성사여부가 주목된다. 세종시의회는 지난해 제정한 인사청문회 조례 첫 대상자로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를 지목하고 세종시장의 인사청문 요청을 압박하고 나섰다. 지방자치법(47조의…
[충북일보] 세종시가 세종시법 전면개정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세종시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한국영상대학교에서 간부공무원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어 세종시법 전면개정 방향을 논의했다. 워크숍은 세종시의 자족기능을 갖추고 도시경쟁력을 키워 행…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5~7일 건설현장 12곳을 대상으로 임금·하도급대금 체불과 비상연락망을 점검한다. 행복청은 우선 건설현장별로 현장대리인과 감리단장 책임아래 자재·장비대금, 건설근로자 임금, 하도급 대금 등에 대한 체불여부를 자체 점검토록 했다.…
[충북일보] 세종시가 지역 산업계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가 오랫동안 국내에 머무를 수 있는 '숙련기능인력 비자'를 정부에 적극 추천키로 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정부는 산업계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그동안 중앙부처 중심의 숙련기능인력 비자(E-7-4) 추천제를 시행하다 지…
[충북일보]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수산물 방사능 안전성에 대한 시민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에서 유통 중인 수산물을 대상으로 방사능검사를 대폭 강화한다.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지역 유통·공공급식 납품용 수산물 161건과 농산물 65건, 가공식품 15건…
[충북일보] 세종시 도담동 주민자치회와 직능단체가 지난 3일 설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등 도담동 6개 직능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도담 단풍길과 도램뜰 근린공원에서 버려진…
[ [충북일보] 세종시가 '지역서점 인증제'를 통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동네서점 살리기에 나섰다. 세종시는 공공기관이 도서를 구입할 때 인증서점과 우선계약을 체결하도록 지원하는 '지역서점 인증제'를 올해 처음 도입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지역서점위원회 심의를 통해 기준을 충족한 지역서…
[충북일보] 세종시가 올해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낡고 오래된 농촌주택 개량사업을 추진한다. 세종시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오는 29일까지 농촌주택개량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사업대상자는 낡고 오래된 불량주택 소유자, 무주택자, 귀농·귀촌인이다. 사업대상자…
[충북일보] 22대 총선 세종시선거구 여·야 예비후보들의 공천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지난 3일 지역구 공천신청을 마감한 국민의힘 세종선거구 경쟁률은 6대 1로 전국 최고치를 기록해 관심을 끌었다. 더불어민주당도 홍성국 현역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세종갑 선거구에 예비후보자들이 몰리면…
[충북일보] 세종시 도담동이 오는 7일 도담동 개청 10주년을 맞아 도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연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민호 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최원석 시의원, 도담동 통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등 직능단체 회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민…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공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를 지난 2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https://www.sje.go.kr)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시험 최종합격자는 유치원 9명, 초등 10명, 특수(유치원) 1명, 특수(초등…
[충북일보] 지난해 7월 30명의 사상자를 낸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이범석 청주시장이 26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검은 이 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현직 단체장 중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게 된 것은 이 시장이 처음이다. 검찰은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중대시민재해 혐의와 관련해 이 시장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지검 관계자는 "아직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참사 유가족 등은 참사 직후 이 시장과 김영환 충북지사, 이상래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 최고책임자들을 중대재해처벌법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검찰은 이 시장을 시작으로 나머지 최고책임자들에 대한 수사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오송과 오창, 진천, 음성, 충주를 연결하는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시동을 걸었다. 바이오와 방사광가속기, 배터리, 수소연료 등 도내 핵심산업이 집중된 이들 지역을 직접 잇는 도로망을 만들어 연계 발전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다. 도는 최적의 노선을 발굴한 뒤 타당성 분석과 논리 개발로 이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25일 도에 따르면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타당성 검토 및 논리 개발' 연구용역을 준비 중이다. 현재 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다음 달 업체가 최종 확정되면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년이다. 도가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나선 것은 충북 서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물적·인적 교류와 산업 연계 육성 등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와 광역 이동 통행량 증가 등으로 교통 정체 해소와 간선 기능 확보도 필요하다. 실제 도내 서북부 지역은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일반산업단지, 충북혁신도시, 충주기업도시 등이 들어섰고 K-바이오 스퀘어와 방사광가속기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 중이다.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