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창업과 가공전문 인력양성에 들어간다. 세종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농산물가공 교육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세종시에 거주 중인 시민은 누구든지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3월 5…
[충북일보] 국내 최초의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이 세종시에 들어선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 세종동(S-1생활권) 국립박물관단지 안에 총사업비 1천800억 원을 들여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을 건립키로 하고 지난 22일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은…
[충북일보] 세종시 동북부지역(5생활권) 외곽순환도로인 행복대로 개통에 따라 행복도시 내부순환도로(한누리대로) 교차로 교통량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3일 행복대로 개통 전후 인근 주요교차로를 대상으로 실시한 교통량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행복청에…
[충북일보]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2일 호수공원 수질정화시설 안에 마련된 세종호수·중앙공원 사무실 문을 열었다. 조소연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임원·직원들은 이날 공원관리단 사무실 개소식과 함께 기념식수 행사를 진행했다. 조소연 공단 이사장은 "세종 호수·중앙공원을 세계 최고…
[충북일보] 22대 국회의원선거 세종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강진(62) 전 세종시정무시장이 세종갑으로 선거구를 옮기면서 전략공천을 받기로 했다는 소문에 대한 첫 반박이 나왔다. 박범종(41·사진)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2일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지역 초·중학생들에게 탐구하고 생각하는 수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난 18일과 20일 '겨울방학 수학캠프'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겨울방학 수학캠프'에는 희망 학생들이 기수 당 20명씩 1~3기로 나눠 참여했다. 1기 학생들은 가상현실(메타버스…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22일 청사대회의실에서 본청·직속기관 결산업무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비특별회계 결산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2023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작성 기준 △예산결산·재무결산 기초자료 작성 방법과 유의사항 △K-에듀파인 결산시스템 활…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시설지원사업소는 새 학기 전 학생들에게 안전한 체육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운동장에 대한 유해성검사 전수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교육청시설사업소는 교육수요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국가 공인 시험연구기관에 학교 104곳 운동장, 실외운동시설 바닥재 등 체…
[충북일보] 세종시가 2023 세종 빛축제를 위해 이응다리 남쪽광장에 설치한 빛 조형물 일부를 철거하지 않고, 다음달 18일까지 주말과 공휴일 오후 6시~밤 11시에만 연장 운용키로 했다. 세종시는 설 명절 기간 출향인의 고향방문을 환영하고 밝은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빛 조형물 연장 운용을…
[충북일보]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국립환경과학원의 먹는물 검사기관 인증시험을 통과해 올해부터 수질검사를 할 수 있게 됐다.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음용수 안전성 확보와 최적의 먹는물 수질관리를 위해 지난해 12월 국립환경과학원의 먹는물 검사기관 인증 시험을 거쳤다. 국립환경과…
[충북일보] 세종시가 어려운 경제여건을 반영해 올해 지방세 목표액도 전년보다 202억(2.3%)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에 따르면 새해에도 부동산 경기악화와 소비둔화, 기업실적 부진 등의 영향으로 세수확보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시는 이에 따라 효율적인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거쳐 미활…
[충북일보] 세종시가 예비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신혼부부 건강검진 항목에 풍진항체 검사를 추가한다. 임신초기 풍진(Rubella)에 감염되면 태아기형을 초래할 수 있고 선천성 풍진 증후군(CRS)을 앓을 수 있다. 검사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신혼부부 또…
[충북일보] 세종시는 올해 28억 원을 투입해 저수지 정비, 수리시설 개보수, 기계화 경작로 확장·포장, 농촌생활환경 정비 등 농업기반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농업인들의 영농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분야별 실시설계 단계부터 시민과 협의해 사업을 조기발주하고 농번기 전 마무리…
[충북일보] 세종시가 올해 축산농가 경영안정화와 경쟁력강화,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47개 사업에 62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 주요사업은 △축·수산업 경쟁력강화 15종 △체험·환경개선 11종 △가축전염병 차단 18종 △축산물 안전강화 3종 등이다. 시는 먼저 다음달 8일까지…
[충북일보] 세종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귀성객 편의를 위해 설 명절 기간 전통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 시는 2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20일 동안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 주변상가 올포유~시민회관 네거리 220m, 감초당 약국~옛 효성세종병원 360m 구간에 대한 시장이용객의 주…
[충북일보]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이후 세종시 민원창구에 여권발급 신청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는 이에 따라 올해 여권발급 업무담당 인원을 보강하는 등 민원인 불편해소에 나서기로 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시 민원실에 접수된 여권발급 신청은 2021년 5천16건, 2022년…
[충북일보] 봉정현(50·사진) 법률사무소 세종로 대표변호사가 지난 18일 22대 국회의원선거 세종시갑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봉정현 예비후보는 22일 오후 2시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국회의원선거출마 기자회견을 갖는다. 봉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의 무…
[충북일보] 행복도시 세종이 새해 전국 으뜸 자전거 도시로 도약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세종시는 올해 자전거 전용도로를 확충하고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에 충돌방지를 위한 분리공간을 설치하는 등 자전거 이용환경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자전거 이용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충북일보] 한천훈 소정면 남성의용소방대장이 김경태 전 대장의 뒤를 이어 취임했다. 세종시 조치원소방서는 지난 19일 소정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소정면 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강준현 국회의원, 김충식 세종시의회 부의장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
[충북일보] 세종시정원문화연구회가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정원도시 세종시 완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창립된 정원문화연구회는 2022년 세종정원산업박람회 정원조성 시민참여단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성용 세종정원문화연구회회장은 "지속가능한 세…
[충북일보] 세종시가 '2024년 달라지는 농정시책'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각 읍면의 농업인들을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22일 조치원읍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읍·면 10곳을 방문해 농업인과 직접 소통하며 농정시책을 설명키로 했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주요 농정시책으로 △농업…
[충북일보] 세종시민 성금으로 마련된 복지기금 4억7천만 원이 올해 사업을 진행할 지역 사회복지기관 18곳에 배분됐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8일 보람종합복지센터에서 2024년 사업신청 기관 13곳을 비롯한 기획사업 추진기관 5곳 대표와 사업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배분금 전달…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9일 교육청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본청과 직속기관, 각급 학교 연말정산 업무담당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연말정산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청은 이날 4세대 지능형 나이스 도입에 따른 연말정산 시스템 변경사항과 2023년 귀속…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 병리과 한승희 팀장이 병원 내 직무발명·사업화 공모전에서 '디지털병리에 적합한 조직카세트 개발' 아이디어로 대상을 차지했다. 세종충남대병원 미래의학연구원은 지난 18일 2023년도 직무발명·사업화 공모전 시상식을 열어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2건, 장려…
[충북일보] 올해 하반기부터 행복도시권 대중교통 통합 환승할인 대상지역이 세종·대전에서 청주와 공주까지 확대된다. 행복청에 따르면 BRT광역버스나 도시철도, 시내버스를 이용할 경우 최초 탑승 때 카드기준 기본요금(성인) 1천400원~2천300원을 내면 추가요금 부담 없이 환승가능하다.…
[충북일보]청주의 대표 병원인 '청주병원'이 40여년만에 자리를 옮긴다. 지난 1981년 상당구 상당로 163에 문을 연 청주병원은 현 위치에서 100여m 떨어진 한 건물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전지의 주소는 상당구 사직대로 361번길 158-10이다. 8일 현재 이전 병원에 대한 리모델링 작업이 대부분 마무리 됐고 청주시의 사용승인도 이번 주 완료된다. 남은 것은 충북도의 의료법인 변경허가다. 시는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청주병원 이전지에 대한 도의 승인도 무난하게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도의 승인을 득할 경우 환자이송, 장비설치 등의 이전 작업은 3일 정도 소요된다. 청주병원은 이전이 완료되면 건물의 일부 층을 임대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장례식장과 정신병동을 없애는 등 이전의 운영규모보다 다소 축소된 형태로 운영된다. 최종 이전까지 변수가 없다면 이달 중순부터는 이전지에서 병원의 정상적인 영업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청주병원 이전이 완료되면 시는 곧바로 옛 청주병원 건물 철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당초 지난해 시와 청주병원 측은 올해 4월까지 이전을 완료하기로 했지만 현재는 그 시한을 넘긴 상태다. 하지만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청주의 대표 병원인 '청주병원'이 40여년만에 자리를 옮긴다. 지난 1981년 상당구 상당로 163에 문을 연 청주병원은 현 위치에서 100여m 떨어진 한 건물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전지의 주소는 상당구 사직대로 361번길 158-10이다. 8일 현재 이전 병원에 대한 리모델링 작업이 대부분 마무리 됐고 청주시의 사용승인도 이번 주 완료된다. 남은 것은 충북도의 의료법인 변경허가다. 시는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청주병원 이전지에 대한 도의 승인도 무난하게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도의 승인을 득할 경우 환자이송, 장비설치 등의 이전 작업은 3일 정도 소요된다. 청주병원은 이전이 완료되면 건물의 일부 층을 임대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장례식장과 정신병동을 없애는 등 이전의 운영규모보다 다소 축소된 형태로 운영된다. 최종 이전까지 변수가 없다면 이달 중순부터는 이전지에서 병원의 정상적인 영업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청주병원 이전이 완료되면 시는 곧바로 옛 청주병원 건물 철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당초 지난해 시와 청주병원 측은 올해 4월까지 이전을 완료하기로 했지만 현재는 그 시한을 넘긴 상태다. 하지만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