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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새내기 공무원 40명 임용식

세대별 용띠 3명 포함돼 눈길

  • 웹출고시간2024.02.06 13:48:54
  • 최종수정2024.02.06 13:48:54
[충북일보] 세종시는 6일 시청 여민실에서 '신규공무원 임용식'을 열었다.

올해 첫 번째로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은 모두 40명이다.

이날 임용식에는 2000년생(23세), 1988년생(35세), 1976년생(47세) 등 세대별 용띠 새내기 공무원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행사는 가족·친구·선배 공무원의 축하 속에 임용장 수여, 대표자 선서, 신규공무원 꾸러미 전달, 시장과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모든 새내기 공무원에게 공무원증을 일일이 걸어주며 격려했다.

최민호 시장은 "상서로운 청룡의 해에 공직자로서 첫발을 뗀 여러분을 축하한다"며 "때로는 힘들고 지치는 순간도 오겠지만 옆의 동료와 선배가 든든히 뒷받침한다는 것을 잊지 말고, 오늘의 초심과 꿈으로 마음껏 역량을 펼쳐 달라"고 말했다.

새내기 공무원 40명은 일선 읍면동 등 24개 부서로 배치돼 대민 행정을 수행하게 된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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