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괴산증평교육지원청과 MOU 체결

학생 진로 직업 체험 위해 상호 협력키로

  • 웹출고시간2018.05.09 12:04:58
  • 최종수정2018.05.09 12:04:58

9일 김흥기 소장과 박용익 교육장이 진로 직업 체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괴산군청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9일 괴산증평교육지원청과 학생들의 진로 직업 체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식은 김흥기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박용익 교육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의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한 교육정보 공유 및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지역과 학교가 함께 지원하는 학생들의 진로 직업 체험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및 유대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양 기관의 보유시설·인력을 활용한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농촌지도기관과 학교 간 교육활동의 연계지원 △자유학기제 운영상 필요사항 상호협력으로 창의성과 인성을 키우고, 진로 탐색 기회 제공방안 모색을 위한 상호 행정적 업무지원 약속 등이다.

김흥기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체험기회 제공을 통해 농촌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라날 차세대 인재 육성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