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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해 봄' 치매예방교실 운영…65세 이상 노인 대상

괴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 웹출고시간2024.02.19 14:22:26
  • 최종수정2024.02.19 14:22:26
[충북일보] 괴산군보건소는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기억해 봄'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기억해 봄' 치매예방교실은 농한기(2~3월)를 맞아 각 읍면 13개 마을(괴산읍 1곳, 보건지소 12곳) 주민 10~15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기관 상황에 맞게 주 1~2회, 모두 8회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치매예방 체조 △충북광역치매센터의 워크북 교재 활동 △수공예 활동 및 완성품에 대한 주제 나누기 등이다.

군 보건소는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전후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검사를 실시한다.

이어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 예방을 위한 상담을 진행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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