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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운영

19일~내달 8일 교육신청 접수
유능 전문 강사도 공개모집

  • 웹출고시간2024.02.18 14:47:14
  • 최종수정2024.02.18 14:47:14
[충북일보] 세종시가 1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상반교육신청 접수와 함께 교육을 맡아 진행할 전문적이고 유능한 강사들을 공개 모집한다.

시민안전교실은 안전취약계층과 시민 등의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교육은 오는 4월 15일부터 시작된다. 안전교육 전문강사가 희망하는 기관·단체 등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최근 급속확산 중인 마약중독 예방·근절과 온라인 사기 등 신종범죄 예방, 청소년 자살예방 등에 관한 안전교육이 강화된다.

세종시는 지난해 기관·단체 596곳, 1만7천254명을 대상으로 모두 659차례 교육을 진행했다.

세종시 누리집(www.sejong.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안전정책과(☏044-300-3622)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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