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장기요양기관협회, 충주시노인복지관에 후원금 기탁

홀몸노인 50명에게 보행보조기와 지팡이 전달 예정

  • 웹출고시간2024.02.13 11:28:07
  • 최종수정2024.02.13 11:28:07

충주장기요양기관협회 회원들이 충주시노인복지관에 생활이 어려운 홀몸노인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 충주장기요양기관협회
[충북일보] 충주장기요양기관협회는 최근 충주시노인복지관에 생활이 어려운 홀몸노인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노인복지관은 후원금을 거동이 불편한 노인 50명을 대상으로 보행에 도움을 줄 보행보조기와 지팡이 등 개인별 수요에 맞게 지원할 계획이다.

박영미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확대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웅 관장은 "지역 내 후원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에 감사하다"며 "홀로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버팀목이 돼 줄 선물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임세빈 NH농협은행 본부장 "매력있는 은행 될 수 있도록"

[충북일보]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임세빈(54) NH농협은행 본부장의 취임 일성은 단호하고 분명했다. 임 본부장은 취임 후 한 달 간 도내 곳곳 농협은행 사무소 현장을 방문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임 본부장은 "농업·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농촌의 어려운 현실과 더불어 대외경제 불확실성 확대, 경기둔화로 국내 투자와 소비 위축 등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은행은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본부장이 강조하는 농협은행의 운영 방향은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이다. 이를 위해 그는 세 가지 운영방향을 수립했다. 먼저 국가의 근간 산업인 농·축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신규 여신지원·금융컨설팅 등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이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등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활동을 적극 추진해 도시와 농촌 자본을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