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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호암직동, 설 연휴 대비 대청소 등 실시

경로당 시설 점검도 벌여

  • 웹출고시간2024.02.12 13:08:12
  • 최종수정2024.02.12 13:08:12

호암직동 직원들이 설맞이 대청소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가 설 연휴 대비에 철저를 기했다.

호암직동 직원들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단체 회원 50여 명은 설 명절을 맞아 최근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설맞이 대청소는 호암직동 주요 대로변 및 이면도로 주변 청소와 청소취약지역 쓰레기 줍기, 호암 물정원 주변 청소 등으로 이뤄졌다.

또 경로당 20개소를 방문해 설 명절 연휴 대비 어르신 안부 확인과 함께 경로당 시설점검을 벌였다.

아울러 경로당 내 취사 시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당부하며, 소화기 관리상태를 확인하고 소화기 작동법과 관리 방법 등을 직접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어르신들은 "바쁘신 와중에도 경로당을 방문해 평소 살피지 못했던 부분을 확인해주며 신경 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맹구호 호암직동장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경로당 이용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깨끗한 호암직동 만들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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