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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2.13 13:34:28
  • 최종수정2024.02.13 13:34:28

교통대 창업지원교육센터 관계자들이 중국 북경 대외경제무역대학에서 실시된 글로벌인재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교육센터는 최근 대학(원)생의 창업 및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Global Pioneer Program' 사업을 중국 북경 대외경제무역대학에서 실시했다.

사업은 국립대학간 연계 및 국제교류사업으로 교통대, 대외경제무역대학(중국), KIC China, Beijing z-innoway Technology Services Co. Ltd, 한국문화사업진흥원, 알리바바(중국), 바이두(중국), 포스코(중국) 등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에는 교통대 학생 6명이 참가해 90시간의 창업교육, 중국어교육, 창업경진대회 등의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특히 전재혁, 윤태원 학생은 타오바오 Seller(사업자등록)을 획득하는 성과까지 얻었다.

또 주간 중국창업 361호 'KIC 중국 뉴스'에 해당 프로그램이 소개되기도 했다.

교통대 기획처장 강혁진 교수는 "글로컬30 사업과 함께 글로벌 특성화, 대학(원)생의 글로벌 능력 배양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는 미국(미주리대학교) 및 중국(대외경제무역대학)과의 국제교류사업을 강화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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