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과정 운영…19명 선발

농촌 인력난 해소와 병해충 방제에 도움

  • 웹출고시간2024.02.12 13:25:38
  • 최종수정2024.02.12 13:25:38
[충북일보] 괴산군은 농업용 드론 자격증(초경량 비행장치 2종) 취득과정을 개설해 이달부터 5월까지 운영한다.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학과교육 △안전교육 △각종 드론 비행기법 과정으로 이뤄진다.

모집인원은 19명으로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지역 농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희망자는 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43830-2732)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할 때 제출해야 할 필수서류는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기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드론 면허를 취득하면 병해충 방제와 노동력 절감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임세빈 NH농협은행 본부장 "매력있는 은행 될 수 있도록"

[충북일보]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임세빈(54) NH농협은행 본부장의 취임 일성은 단호하고 분명했다. 임 본부장은 취임 후 한 달 간 도내 곳곳 농협은행 사무소 현장을 방문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임 본부장은 "농업·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농촌의 어려운 현실과 더불어 대외경제 불확실성 확대, 경기둔화로 국내 투자와 소비 위축 등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은행은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본부장이 강조하는 농협은행의 운영 방향은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이다. 이를 위해 그는 세 가지 운영방향을 수립했다. 먼저 국가의 근간 산업인 농·축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신규 여신지원·금융컨설팅 등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이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등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활동을 적극 추진해 도시와 농촌 자본을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