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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2.06 17:22:40
  • 최종수정2024.02.06 17:22:40

6일 낮 12시 31분께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한 종이컵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

[충북일보] 최근 충북지역 곳곳에서 공장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충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6일 낮 12시 31분께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한 종이컵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오후 1시 4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 소방차 등 장비 44대와 인력 219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앞서 지난 5일 오후 5시 2분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한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건물 1개 동(548.84㎡)을 태우고 옆 건물 외부를 그을린 뒤 5시간 50여 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방서 추산 5억4천7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23대와 인력 111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4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초진 이후 대응 1단계는 해제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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