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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2.12 12:59:58
  • 최종수정2024.02.12 12:59:58
[충북일보] 영동군은 와인산업 핵심 리더 양성을 위해 '2024 영동 와인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4 영동 와인 아카데미'는 2월부터 11월까지 와인 양조반과 와인 창업반으로 나눠 월 3회씩 50강좌를 운영한다.

와인 양조반은 와인 양조 기술교육과 와인가공 등 와인 기본교육을, 와인 창업반은 와이너리 운영 방법과 경영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교육 희망자는 군 농업기술센터 와인산업팀(043-743-3136)에 접수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6일까지다.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영동 와인 아카데미는 지난해까지 90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군 관계자는 "영동 와인에 관한 흥미를 유발할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며 "특히 와이너리 창업 희망자라면 꼭 수강해야 할 교육"이라고 설명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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