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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문화가 있는 날' 진행

6일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나들이
연동면 출신 장욱진 화백 회고전 관람

  • 웹출고시간2024.02.07 14:42:51
  • 최종수정2024.02.07 14:42:51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과 의원들이 지난 6일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을 찾아 세종시 출신 장욱진 화백 회고전을 둘러보고 있다.

ⓒ 세종시의회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과 의원, 직원들은 지난 6일 올해 첫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서울 중구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 열리고 있는 화백 장욱진 회고전을 관람했다.

현대미술사에서 한국적 추상화를 확립한 거장 장욱진 화백은 세종시 연동면 출신으로 한국 근현대 화단에서 이중섭, 김환기, 박수근, 유영백 등과 함께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2세대 서양화가이자 1세대 모더니스트다.

새종시의회는 의원과 직원들이 영화, 연극,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하고 있다.

세종시의회는 앞으로도 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분기에 1회씩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할 예정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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