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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대변인실 '일손이음 봉사활동'…보호작업장 찾아 구슬땀

  • 웹출고시간2023.11.26 13:15:25
  • 최종수정2023.11.26 13:15:25

지난 25일 청주 현도면 하늘재 보호작업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친 충북도 대변인실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 대변인실 직원들은 지난 25일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의 '하늘재 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일손이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직원 25명은 부품 조립과 시설 내·외부 환경정비 등의 작업을 하며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일손을 지원받은 시설 관계자는 "주말도 반납한 채 일손을 보태준 대변인실 직원들로 힘이 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윤홍창 대변인은 "어려운 경제 상황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항상 도민을 섬긴다는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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