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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 '2023 발명체험 교실' 성료

현장 중심의 사회적 교육격차 해소와 창의 발명 인재 육성 기대

  • 웹출고시간2023.11.22 14:28:50
  • 최종수정2023.11.22 14:28:50

제천교육지원청의 '2023 발명체험 교실'에 백운초 학생들이 참여해 다양한 발명 활동을 체험하고 있다.

ⓒ 제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와 한국발명진흥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2023 발명체험 교실'이 22일 백운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1일 발명 교실'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발명체험 교실은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는 발명체험 교실'과 직접 발명교육센터를 방문해 체험하는 '1일 발명 교실', 2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찾아가는 발명체험 교실'은 도서·벽지 등 발명 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창의 발명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6개 학교를 선정(왕미초, 한송초, 송학초, 봉양초, 수산초, 청풍초)해 '골드버그 장치 만들기'를 주제로 이뤄졌다.

또 '1일 발명 교실'은 학생들이 직접 센터를 방문해 발명교육센터 시설 견학과 함께 여러 가지 기자재를 활용한 체험 발명 수업으로 지역 내 3개 학교(봉양초, 송학초, 백운초)가 '4D프레임', '그래비트랙스' 등의 발명 기초소양 활동을 체험했다.

올해로 개원 22주년을 맞는 제천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매년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규교육과정과 특별교육과정, 발명로봇반, 하계 발명 교실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발명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발명체험 교실'을 통해 평소 프로그램 참여가 힘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명 저변 확대를 실천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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