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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공연으로 수능 끝난 수험생 격려

세종시 청소년 힐링 콘서트 마련
재즈피아니스트 지노박 등 출연
관람 청소년 전원에게 기념품 증정

  • 웹출고시간2023.11.21 14:33:02
  • 최종수정2023.11.21 14:33:02

세종시 청소년 힐링콘서트 포스터.

[충북일보] 세종시가 학업과 입시스트레스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깜짝 공연을 준비했다.

세종시는 23일 오후 3시 아름동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23 청소년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세종시가 주관하고 NH농협은행·하나은행·세종우리신협·청소년활동진흥센터·고려대·한국영상대가 후원한다. 지역 청소년과 수험생 가족들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세종시 홍보대사인 재즈피아니스트 지노박이 출연해 화려한 연주, 청중과 대화에 나선다. 청소년 댄스공연 등으로 90분간 다채롭게 꾸며질 이번 콘서트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콘서트 예약 신청은 포스터 정보무늬(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당일 현장에서도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콘서트 참석 학생 전원에게 보조배터리와 기념품도 증정된다. 공연 후 진행되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애플워치, 에어팟, 갤럭시워치, 버즈 등 경품도 제공된다.

최민호 시장은 "학업과 진로고민으로 많이 지쳐 있을 학생들이 이번 콘서트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바란다"며 많은 청소년과 수험생 가족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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