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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유자은 이사장, 조길형 충주시장 면담

충북 북부지역 거점병원 역할 수행에 최선 약속

  • 웹출고시간2023.11.22 14:26:36
  • 최종수정2023.11.22 14:26:36

유자은 건국대 이사장 일행이 충주시청을 방문해 조길형 시장과 병원 운영과 관련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

ⓒ 건국대학교
[충북일보] 유자은 건국대 이사장이 지난 21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조길형 시장과 면담했다.

이날 유 이사장은 충주에 있는 글로컬캠퍼스 의과대학에 정원이 증원되면 지역인재를 확보하고 훌륭히 교육해 건국대충주병원에 배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은 시내 중앙에 위치해 접근성이 편리하며 충북 북부지역의 거점병원 역할을 수행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까지도 의료 공백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수도권에만 의료 인프라가 쏠리며 발생하는 지방 의료체계에 대한 한계를 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해 충주시와 긴밀한 소통해 산적한 문제까지도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유 이사장은 "건국대 충주병원은 충북북부지역 환자의 진료를 책임지고 있다"며 "앞으로 더 발전적인 모습으로 변화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약속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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