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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가족 뮤지컬 '마술피리' 공연

내달 9일, 화랑관에서

  • 웹출고시간2023.11.22 10:59:53
  • 최종수정2023.11.22 10:59:53
[충북일보] 진천군이 가족 뮤지컬 '마술피리' 공연을 갖는다.

내달 9일 토요일 오후 4시 진천읍 화랑관에서 열리는 가족 뮤지컬 '마술피리' 공연은 빛이 사라지고 식물이 더 이상 자라지 않는 우마노 왕국의 왕자 미노가 우마노 왕국을 구하기 위한 여정을 보여주는 가족 뮤지컬이다.

공연은 지난 2011년 창단된 단체 텐 크로스가 선보이며 빔프로젝터 영상과 무대 조형물, 의상으로 과거와 미래의 융합 무대를 표현, 어린이뿐만 아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은 2023년 생거진천 문화접근성 확대를 위한 군 자체 기획공연 사업으로 전 연령이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내달 8일까지 구글 폼(https://forms.gle/K3D8eWWW726uZ6HE7(QR코드 접속가능)) 사전 예약 후 현장을 찾으면 되고 미예약자는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문화관광과(043-539-3606)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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