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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4년 농업인대학 입학생 모집

농업·농촌 발전과 지역농업 선도할 전문인력을 양성

  • 웹출고시간2023.11.22 13:22:59
  • 최종수정2023.11.22 13:22:59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농업인대학에 참여한 지역 농민들이 수업에 열중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할 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4년 농업인대학 입학생을 오는 12월 15일까지 모집한다.

농업인대학은 지역농업특화 발전에 필요한 중장기 전문교육을 실시해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시는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 9월 농업인단체 5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선호도가 높은 4개 학과(△과수육묘 △원예종묘 △치유농업 △가공창업교육)를 최종적으로 개설했다.

2024년도 농업인대학은 총 80명의 입학생을 모집해 1월부터 6월까지 학과별 20회차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2024년도 농업인대학을 전공과목과 교양과목으로 나눠 원하는 교양과목을 선택해 수강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농업인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주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공지된 입학원서와 농지원부 또는 농업경영체 등록증을 농업교육과 또는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제출하면 된다.

농업인대학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과(850-3242)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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