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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시설 서비스 혁신 결의

도로공사 충북본부-운영업체, 먹거리 개선·시설 안전성 제고 다짐

  • 웹출고시간2023.11.21 10:51:20
  • 최종수정2023.11.21 10:51:20

윤경종(앞줄 왼쪽 네 번째)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장과 휴게시설 운영업체 대표들이 휴게시설 서비스 혁신 실천 결의문을 들고 국민이 체감하는 휴게시설 서비스 혁신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고 있다.

ⓒ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충북일보] 국민이 체감하는 충북지역 고속도로 휴게시설 서비스 혁신을 위해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와 휴게시설 운영업체 대표들이 결의를 다졌다.

윤경종 도로공사 충북본부장과 휴게시설 운영업체 대표 16명은 지난 20일 충북본부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올해 추진했던 서비스 혁신과제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 '1휴게소·1명품 먹거리' 운영 △주요 간식류 실속제품 확대 △식자재 공동구매 △지역특화 메뉴 청풍명월국밥 △저탄수화물 웰빙쌀밥의 성공적 운영 등 먹거리 혁신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와 함께 △식품위생·원산지에 대한 철저한 관리 △주차장 등 휴게시설 안전성 확보 △최근 이슈가 된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관리 등 휴게시설 서비스 전반의 품질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윤경종 충북본부장은 "한 해의 마무리를 준비하는 시점에서 올해 진행했던 휴게시설 서비스 혁신성과를 되돌아보고 성공적인 운영을 지속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며 "휴게시설 운영업체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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