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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증평군수, 돌봄·경제·문화·안전·20분 도시 구축

  • 웹출고시간2023.11.20 14:01:46
  • 최종수정2023.11.20 14:01:46
[충북일보] 이재영 증평군수가 내년에 돌봄과 경제·문화·안전·20분 도시 구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증평군의회 190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방향과 역점 시책으로 △아이와 부모가 공감하는 행복한 돌봄교육 환경 조성 △탄탄한 산업생태계 구축을 통한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구축 △미래를 준비하는 매력있는 문화관광도시 조성을 내걸었다.

또한 △재해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조성 △스마트한 미래농업기반 조성 △나눔과 배려로 감동주는 맞춤복지 실현 △새로운 미래 100년을 대비하는 내일의 도시 기반 마련 등 7대 과제를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증평형 365통합돌봄 거점센터 구축 △행복돌봄센터 건립 △증평3일반산업단지 △증평스마트산단 조성 △추성산성 종합정비계획 △스포츠 테마파크 건립 추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스마트 농업실증단지 조성 △주민 참여형 마을복지계획 수립 및 복취약계층 생활안정지원 △20분 도시 증평 조성을 위한 기반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군수는 "2024년은 군 개청 20년의 기틀 위에 더 강하고 지속가능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할 것"이라며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마음과 자세로 새로운 미래 100년 내일의 도시 증평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군은 내년도 예산을 올해 당초예산보다 0.66% 증액된 2천759억 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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