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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장애인후원회, 제8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한가위 나눔 잔치

장애인 위해 5천만 원 상당 물품과 온정 나눔

  • 웹출고시간2023.09.24 13:58:12
  • 최종수정2023.09.24 13:58:12
[충북일보] 충주시장애인후원회는 24일 호암체육관에서 장애인단체, 후원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과 함께하는 한가위 나눔 잔치 및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한가위 나눔 잔치는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들과 온정을 나누고자 장애인후원회에 의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심창구 회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축사, 명랑운동회, 문화공연, 장기자랑 등으로 이뤄졌다.

또 쌀, 라면, 한가위 선물꾸러미 등 5천만 원 상당의 물품이 각 장애인단체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심 회장은 "매년 새롭고 기대를 갖게 하는 행사로 지역 내 장애인 분들을 만나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일에 장애인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장애인후원회는 코로나19로 후원물품이 많이 감소했던 시기에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이 자리를 지켜주셨다"며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장애인후원회는 2016년 결성된 이래 저소득 장애인가구 주거환경개선, 의료비 지원 등 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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