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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의림지동·용두동 통장협의회, ㈜일진글로벌 현장 견학 추진

삼복 더위 잊고 움직이는 산업 현장 속으로 함께한 통장들

  • 웹출고시간2023.08.23 14:09:19
  • 최종수정2023.08.23 14:09:19

제천시 의림지동과 용두동 통장 60여 명이 산업단지 내 ㈜일진글로벌을 방문해 산업 현장을 견학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의림지동과 용두동 통장 60여 명이 지난 22일 제천시 산업단지를 찾았다.

이들은 제천시 대표 기업 중 하나인 자동차 베어링 모듈 생산업체 ㈜일진글로벌을 방문해 산업 현장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통장들은 이날 기업 소개와 채용 설명을 듣고 생산·연구시설 등 현장의 활기 넘치는 모습과 기업의 비전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 내 기업이 생산한 제품이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에 수출된다는 사실에 지역민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게 됐고 좋은 환경 속에서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을 보며 역동적으로 살아 움직이는 제천을 느낄 수 있었다.

권병기 전국이·통장연합회 충북지부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의 중추 역할을 하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생생한 현장을 둘러보며 한층 더 깊게 기업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견학을 계기로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이해와 상생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기업이 지속 가능한 상생의 길을 걸어갈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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