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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댐 방류량 초당 4천t으로 줄어

수위 135.5m, 홍수기제한수위 아래로

  • 웹출고시간2023.07.17 14:07:16
  • 최종수정2023.07.17 14:07:16
[충북일보] 중부지방에 호우가 다소 잦아들면서 충주댐의 방류량이 초당 4천t 안팎으로 줄어들었다.

17일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충주댐 방류량은 초당 3천869t을 나타내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충주댐으로의 물 유입량이 감소함에 따라 전날 밤 10시부터 방류량을 종전 6천t에서 4천t 수준으로 줄였다.

같은 시각 현재 물 유입량은 초당 761t이다.

이에 따라 한때 140m에 육박했던 충주댐의 수위는 135.5m로, 다시 홍수기 제한수위(138m) 아래로 떨어졌다.

충주댐 하류 20㎞ 지점에 있는 조정지댐의 최대 방류량도 전날 밤 10시 30분부터 초당 4천t으로 줄었다.

수공 관계자는 "일단 호우가 잦아들면서 방류량을 줄였다"며 "하지만 호우 상황에 따라 방류량이 다시 확대될 수 있는 만큼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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