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계중심 강원에서, 함께뛰자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96회 전국체육대회가 16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2만5천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한 가운데 강원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충북에서는 총 47개 종목에 1천104명의 선수와 387명의 임원 등 총 1천49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전국의 선수들과 7일간의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된다.
충북은 축구(예성여고), 농구(청주여고), 정구(음성고, 충북대)를 비롯해 핸드볼(청주공고), 소프트볼(사대부고), 세팍타크로(청주시청) 등 단체종목과 육상, 양궁, 조정, 카누, 롤러, 우슈쿵푸 등에서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충북 선수단은 금메달 50개, 은메달 45개, 동메달 65개를 획득해 종합 득점 3만3천점으로 전국 9위를 차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 성홍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