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진천군청 태권도 실업팀(코치 최정훈)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총 7명의 선수가 출전한 전국체전에서 페더급(-68kg)에서 전재현이 금메달, 웰터급(-80kg) 양근모가 은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진천군청 실업팀은 지난 5월, 6월 양근모의 국가대표 선발, 제43회 협회장기 전국단체전 대항 태권도대회 3년 연속우승에 이어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려 다시 한 번 태권도 강군으로 자리매김했다.
최정훈 코치는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명예를 더욱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