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제국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96회 전국체육대회 충북도 대표선수단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일보]14일 박제국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충북스포츠센터 다목적 체육관을 찾아 96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강화훈련에 열중인 도 대표선수단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역도, 펜싱, 레슬링, 복싱, 유도, 우슈쿵푸 선수 등 6종목 10팀 100여명의 선수·지도자가 참석했다.
박 부지사는 "161만 충북도민은 선수단을 믿고 있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충북체육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9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8위를 차지했다.
올해 충북은 선수 1천104명, 임원 387명으로 총 1천491명의 선수단을 구성했다. 선수단은 오는 10월1일 오후 2시 충북스포츠센터 4층에서 결단식을 갖는다.
/ 성홍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