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회 전국체전 사전대회에 출전한 펜싱 남고 플러레 단체(전산기계고)팀이 20일 금메달을 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전국체전 사전대회에 충북도 첫 금메달이 펜싱에서 나왔다.
충북도체육회에 따르면 20일 펜싱 남고 플러레 단체에 출전한 원동현, 박재우, 김두현, 표상혁(전산기계고)이 서울(홍익사대부고)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펜싱 여고 준결 단체에서 배유나, 신승희, 여다연, 유진(충북체고)은 서울(창문여고)에 아쉽게 패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1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사전대회에 충북팀은 체조 18명, 펜싱 44명, 복싱 27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20일 오후 4시 현재 총 메달은 금1, 은3, 동2다.
/ 성홍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