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가 94회 전국체육대회 충북선수단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체육회는 4일 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전국체전 해단식을 열었다.
종합우승을 차지한 정구연맹과 우슈쿵푸협회를 비롯해 종합 2·3위 단체, 성적 향상 단체 등에 총 7천2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대회 3관왕 3명과 2관왕 8명 등 다관왕 11명을 비롯한 입상선수 전원에게 포상금 7천800여만원도 전달했다.
입상지도자와 코치 등에도 포상금과 장학금을 주는 등 총 2억5천500여만원을 포상금으로 내놨다.
충북도교육청도 충주여고, 흥덕고, 청주여상 등 29개 학교와 입상지도자 38명에게 총 2억630만원의 포상금을 제공했다.
충북은 9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 8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 임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