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회 전국체전 '충북 영광의 얼굴' 롤러 최예운

1분31초939로 신기록 수립

2013.10.20 18:02:36

충북의 효자종목인 롤러에서 금메달 레이스를 펼친 최예운(한국호텔관광고 2년)은 "세계적인 선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예운은 지난 19일 시립동춘롤러장에서 열린 여고부 1천m에서 1분31초939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강초 5학년 때 롤러를 시작한 최예운은 단성중 시절 소년체전에 출전했으나 메달과는 인연이 없었다.

그러나 고교 진학후 이번 전국체전에서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성실함을 바탕으로 꾸준히 훈련에 전념한 최예운은 심폐지구력만 보강하면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손색이 없다.

인천=최대만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