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성 영운동 통합방위협의회
주민 화학적 결합 위한 직능단제 지원 확대
청주·청원 통합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68년만에 '청주'는 다시 하나가 됐다. 7월1일부터는 '통합 한번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행정구역 통합이라는 물리적인 결합 못지 않게 청주·청원 주민이 진정으로 하나가 되는 화학적 결합이 중요하다. 청주와 청원에는 주민들의 모임인 여러 직능단체가 있다. 직능단체는 그동안 주민들을 이어주는 구심체 역할을 해왔다. 직능단체 간 교류가 활성화돼 주민들의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통합 청주시에서 직능단체 확대 지원을 위한 제도를 잘 갖추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