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준우 내덕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안전행정부 승인으로 통합 청주시의 4개구 설치가 확정됐다. 현재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내덕동은 상당구에서 청원구로 변경되는데 청원구의 관할 구역 중 율량동과 오창읍 일부를 제외하면 대부분 쇠퇴지역 또는 농촌지역으로 판단된다. 통합 청주시가 발전하려면 구도심 지역이나 농촌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는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현재 추진 중인 옛 연초제조창 인근 지역의 활성화, 농촌 지역의 특산품 개발, 도심재생 방안 등이 핵심이다. 주민이 쉴 수 있고 운동을 할 수 있는 많은 공원을 설치해 녹색환경을 조성하되 난립하지 않고 큰 틀에서 볼 때 연계될 수 있는 공원 체계도 정립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