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청주시에 바란다 - 민영식 내덕2동 통장협의회

2014.04.17 10:43:24

◇ 민영식 내덕2동 통장협의회

청주시는 폭우나 폭설 등 자연재난으로 심각한 피해를 보는 지역은 아니었지만 통합 청주시가 출범하게 되면 지금보다는 더욱 안전에 세심하게 노력해야 한다. 폭설 시 청주시는 제설작업이 잘 되어있지만 청원군 지역은 주요도로 조차 제설작업이 잘 되어 있지 않아 불편을 느낀 적이 많다. 한정된 자원으로 넓은 지역을 제설작업 해야 하다 보니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을 것이다. 자연재난 발생 시 농촌 지역인 청원군 지역은 체감하는 피해가 더 클 수 있다. 7월 통합시가 출범하게 되면 특히 공무원들은 혼란과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이런 시기에 폭우나 장마가 이어지게 되면 피해가 걷잡을 수 없게 커질 수 있다. 차근차근 재난방지시스템을 재구축하여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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