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호 강서1동 새마을지도자회
지난해 청주시가 버스전용 차선을 만들겠다고 했을 때 조금 의아했다. 수백억원을 들여 굳이 필요하지 않은 버스전용차로를 만들고 청주청원 통합 출범으로 대도시의 이미지가 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청주시 시민으로서 더 많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펼쳐야 한다. 특히 외부에서도 이미지가 좋아질 수 있는 시민들을 위한 더 필요한 근린시설을 만드는 게 더 낫다는 생각이 든다. 공원 운동기구 설치, 쉼터 조성, 보행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보행자도로를 재정비하는 것이 꼭 필요한 예산책정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