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노동조합 전·현직 간부 209명, 진보신당 지지선언

2012.04.09 18:16:58

○…민주노총 충북지역 노동조합 전·현직 간부 209명은 9일 오전 충북도청 기자회견장에서 이응호(청주 흥덕갑) 진보신당 후보와 진보신당 지지를 선언.

이들 간부들은 "저희는 이번 19대 총선에서 청주 흥덕갑 지역구에 출마한 진보신당 이응호 후보와 진보신당을 지지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이번 총선은 이명박 정권에 대한 심판뿐 아니라 지난 15년간 노동자 서민을 고통스럽게 만들었던 정치세력 모두에 대한 심판이 이루어져야 하는 선거"라고 강조.

이어 "최근 총선국면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른바 야권연대를 통한 내용들을 보면 온통 의석 몇 석에만 혈안이 돼 정작 중요한 정책들에 대한 약속이나 의지는 실종돼 버렸다"며 "내 삶을 바꾸는 정치! 배신하지 않는 정치! 언제나 노동자 서민 편! 기호 16번 진보신당을 선택해 달라"고 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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