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김안과가 1회 안질환 분야 통번역 아카데미에 참석한 외국인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김안과
[충북일보] 청주김안과는 도내 다문화가정과 이주배경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1회 안질환 분야 통번역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세계다이음협회와 연계해 개최한 이번 아카데미에는 베트남, 중국, 러시아, 몽골, 일본 등 총 11개 국적 외국인 24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단에 오른 이은희 극동대학교 안경광학과 교수는 시기해부, 안질환, 기초검사 등을 교육했다.
오는 10월에는 세계다이음협회에서 주관한 '1회 孝 웰리스 충북' 다문화가정의 친정부모 초청행사와 함께 의료 지원, 수술지원 프로그램도 진행 될 예정이다.
김두은 청주김안과 대표원장은 "지역 사회의 의료 서비스를 넘어, 의료관광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선도적인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