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후보 마지막 장날 총력전 태세

2012.04.08 14:05:55

○…총선이 3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종반으로 치닫는 가운데 남부지역 후보들이 남은마지막 장날 총력전을 펼친다는 계획.

여·야 후보들은 부활절 종교행사에 참여 하는 등 주말과 휴일 유세를 하지 않은 채 9일과 10일에 있을 영동과 옥천장날 길거리유세로 기선을 잡아 분위기를 선거 날까지 끌고 간다는 계산으로 선거조직을 총동원령을 내려 막판 부동표 등 표심을 잡겠다는 전략.

특히 여당은 박근혜 대표를 야당은 한명숙 대표에게 지원유세를 요청하고 있으나 만만치 않은 실정.

결과야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후보들은 이번 총선은 표차가 심하게 나질 않을 것으로 분석하고 끝까지 마음을 놓지 못해 상대방 후보를 철저히 지켜보면서 혼신을 다하는 모습.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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