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호 "25억 재산가가 서민인가"

2012.04.05 18:48:56

○…최현호(청주 흥덕갑) 자유선진당 후보는 5일 한 방송사 초청 토론회를 마친 후, "25억원 가까운 재산을 가진 재선 국회의원인 오제세 후보가 스스로를 서민이라고 말하고 있다"고 반박.

최 후보는 "정치 후원금으로 이 나라 근로자의 평균임금 이상인 월 250만 원씩 내는 에쿠스 승용차를 렌트해 탈 수 있느냐"고 반문한 뒤, "더 이상 서민을 참칭하지 말라"고 주문.

최 후보는 "지역현안 나 몰라라 하는 지역구 국회의원은 물갈이 대상이다"고 강도 높게 비판.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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