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전 국무총리 내외가 4일 충북 청원군 새누리당 이승훈 후보 선거사무소에 지원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승수 전 국무총리 내외가 4일 오전 청원군 새누리당 이승훈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이 후보를 격려.
한 전 총리는 이날 "지금까지 무에서 유를 창조 했듯이 이번 선거에서도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며 "낙후된 지역발전을 이루고 국민들이 정치를 불신하지 않도록 꿈과 희망을 주는 정치인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
한 전 총리와 이 후보는 지난 1988년 한 전 총리가 상공부 장관으로 취임한 뒤 이 후보를 수행비서관으로 발탁하면서 맺어진 것이 인연.
이 후보는 "어제(3일) 함께 선의로 경쟁 했던 손병호 전 예비후보가 캠프를 방문해 지지를 약속한데 이어 한승수 전 국무총리 내외까지 지지를 한데 힘을 얻어 지금부터가 본격적인 선거의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호언.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