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노 진천군지부, 경 후보 발언 '사과' 요구

2012.04.05 11:50:42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 진천군지부(지부장 최원경)는 5일 성명을 통해 방송 토론회에서 새누리당 경대수 후보의 발언에 대해 유감을 표명.

전공노 진천군지부는 "경 후보의 발언이 진천군 공무원들의 무책임한 대응으로 초래한 결과 인양 호도했다"며 "중부4군 균형발전과 주민, 공무원 간 갈등을 해소해야 할 입장에서 이런한 무분별한 발언으로 향후 양 자치단체간 갈등과 분쟁을 일으킬 수 있다"고 주장.

이어 "진천군 공무원을 폄하하고 명예를 손상시킨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경 후보는 공직사회 개혁과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550여명 진천군 산하 공무원들에게 공개 사과할 것"을 요구.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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