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남제천농협이 건전한 재무상태 및 고객만족도 등을 인정받았다. 남제천농협은 최근 농협중앙회가 전국 1천118개 농·축협을 상으로 실시한 '2020 상호금융평가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상호금융대상은 전국의 지역 농·축협을 대상으로 건전 결산을 통한 경영내실화 도모를 위해 매년 재무관리, 고객관리, 사업실적, 직원 역량 강화 등 신용사업 전 부문을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류승인 조합장은 "조합원과 지역 주민들이 그동안 남제천농협을 믿고 애용해 준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코로나19장기화로 어려운 경제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준 고객들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24일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2021 충북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문화새마을금고가 경영평가 대상을 수상하는 등 도내 8개 새마을금고가 각 부문별로 수상했다. 이번 충북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은 지난 2020년 분야별 경영실적이 우수한 새마을금고를 선정해 시상하고 경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차훈 새마을금고 중앙회장과 수상 금고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경영평가 대상은 문화새마을금고가 수상했다. 경영우수부문 최우수상은 우암새마을금고, 우수상은 북청주새마을금고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혁신경영부문 최우수상은 서청주새마을금고, 우수상은 영운·용암새마을금고와 동제천새마을금고가 각각 차지했다. 자산육성부문 최우수상은 제일새마을금고, 뉴스타트부문 최우수상은 충주 애플새마을금고가 각각 받았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대내외 경제 위기에도 새마을금고는 자산 200조 원 달성이라는 크나큰 성과를 보였다"며"'앞으로 100년!·The Smart MG·더 따뜻한 새
[충북일보] 해외 결제 시에도 신협 체크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신협은 지난 22일 신협중앙회 서울사무소에서 Visa와 '신협 체크카드 해외결제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신협중앙회 송재근 신용공제사업 대표이사, Visa Korea 패트릭윤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가 참석해 신협 해외 체크카드 성공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에 협약을 통해 Visa는 신협에 △Visa 라이선스 및 결제 네트워크 허가 △마케팅 노하우 공유 △신규 해외 체크카드 관련 공동 마케팅 진행 등을 제공한다. Visa는 디지털 결제 분야의 세계적 선두 기업으로, 신협 체크카드는 결제 가능 범위를 한층 넓히며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게 됐다. 신협의 첫 번째 해외 체크카드는 오는 4월 출시 예정이다. 이를 기념한 풍성한 고객 감사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송재근 신협중앙회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는 "최근 국내 온·오프라인 결제는 물론 해외 직구까지 카드 소비 패턴이 다양해지며 해외결제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결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Visa와의 협업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원활한 결제 환경을 제공할
[충북일보] 보은옥천영동축협이 창립 이래 처음으로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 1천121곳을 대상으로 평가한 2020 '농협상호금융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는 전국 농·축협을 그룹별로 나눈 뒤 성장률, 수익성 등 상호금융관련 32개 항목을 대상으로 농·축협의 우수성과 건전성을 평가해 농협상호금융대상 순위를 결정한다. 농협충북지역본부는 농협중앙회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시상식을 지역본부가 주관하도록 축소함에 따라 지난 19일 시상식을 열어 맹주일 조합장에게 우승기와 트로피, 공로패를 수여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지난해 사업평가에서 이번 상호금융대상 수상 외에도 지도사업과 경제사업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맹주일 조합장은 "우리 조합이 지난해 축산지도, 경제, 신용사업 등 모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임직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이 참여하고 함께 경영하는 건실한 으뜸축협으로 거듭나도록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괴산 농업협동조합이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한 각종 사업 추진 우수실적 3관왕을 차지했다. 괴산농협은 '2020년 신용사업 추진 우수사무소','2020년 업적평가 우수사무소', '2021년 상호금융대출 1천억 원 달성'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사업결산을 마무리하면서 조합원들에게 10억8천700만 원을 배당해 코로나19로 아품을 겪는 조합원들에게 보탬이 되었다. 김응식 조합장은 "지난해 농협 경영상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전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노력한 결과 우수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농협 상호금융대상에서 진천 덕산농협(조합장 조정환)이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도내 7개 농협이 이름을 올렸다. 충북농협은 지난 19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지역내 내 농·축협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상호금융대상 시상 및 교육'을 했다. 상호금융대상 평가는 지난 2003년 신용사업 종합평가제도로 도입됐다.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재무상태와 수익개선도, 고객서비스 등 신용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상호금융부문 최우수 농·축협을 선정하는 최고의 시상제도다. 올해 상호금융대상 평가를 통해 전국 농·축협 가운데 대상 1곳, 최우수상 15곳 등 총 121곳이 선정됐다. 충북 도내서는 최우수상 1곳, 우수상 1곳, 장려상 5곳 등 총 7곳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덕산농협은 이날 농협중앙회 서울 중앙본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우수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과 장려상 영동 황간농협(조합장 박동헌), 추풍령농협(조합장 손석주), 학산농협(조합장 최정호), 진천 초평농협(조합장 유철희), 남제천농협(조합장 류승인)은 지역본부에서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 이후 진행된 상호금융 교육을 통해 농·
[충북일보] 음성 금왕농협이 농협중앙회의 '2020년 종합경영평가'에서 1등급 평가를 받아 경영 우수 조합으로 선정됐다. 종합경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매년 전국 1천118곳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영실태 평가, 자립경영, 건전성 등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금왕농협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100점 만점 중 조합원 교육평가 가점을 포함해 104.7점을 획득해 1등급 평가를 받았다. 판매 및 구매사업이 크게 성장했고 조합원 실적배당 등 실익지원 부문에서 기준점수를 크게 상회하며 전국 최고 점수를 받았다. 금왕농협은 음성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주관 농협으로 음성쌀 품질향상 및 판로확대를 통한 농업인 실익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코로나19와 가축전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마스크 지원 및 의료진 위문품 전달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으로도 거듭나고 있다. 이명섭 조합장은 "조합원과 임직원들이 한마음이 돼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건전하고 튼실한 농협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신협중앙회는 오는 21일까지 '2차 나눔광고 1천만 뷰 돌파 이벤트'를 한다. 이벤트 참여는 신협중앙회 공식 유튜브나 블로그를 통해 '2차 나눔광고(사진)' 영상을 시청한 후 네 가지 제시어(신협, 봄, 꽃, 어부바) 중 하나를 포함한 '나만의 따뜻한 봄을 부르는 주문'과 당첨을 확인할 이메일 주소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1만 원 상당의 스타벅스 기프티콘이 증정된다. 당첨자에게는 오는 24일 이메일을 통해 개별 통보된다. 신협의 2차 나눔광고는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소속 배우 고두심, 정보석, 고수, 홍수현, 이장우씨가 저소득 연기자 후원을 위해 자발적으로 광고 촬영에 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나눔광고 제작비는 저소득 연기자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회 웹드라마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단지 신협을 알리려는 목적이 아닌 소외계층을 경제적으로 후원하는 동시에, 코로나19와 경제 경색으로 몹시 지친 국민들에게 응원과 희망을 전하고자 탄생한 것이 신협의 나눔광고"라며 "조합원들의 애정과 신뢰로 성장해온 국내 대표 상호금융사로서 앞으로도 어두운 복지 사각지대에 빛을 비출 다양한 활동들을 선
[충북일보] MG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강명성)는 지난 10일부터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헌혈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따른 수혈용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을 통해 전국 새마을금고와 중앙회 임직원과 회원들은 지역별 릴레이로 헌혈에 동참하고 헌혈증을 모아 기부하게 된다. 충북지역 MG새마을금고는 지난 10일부터 3주간 전사적인 헌혈 릴레이를 통해 이웃사랑에 동참한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가까운 새마을금고에 4월 말까지 헌혈증을 기부하면 된다. MG새마을금고는 이번 '사랑의 헌혈 릴레이' 진행 후 창립 58주년(5월 25일)을 기념해 5월중에 헌혈증 5천800개 이상을 대한적십자사 등에 일괄 기부할 계획이다. 강명성 충북지역본부장은 " 코로나19로 인한 혈액난이 그 어느 때 보다 심각한 상황이다. MG새마을금고는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MG새마을금고는 코로나 극복 지원과 지역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웃사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충북일보] 충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교선)과 KB국민은행 충청지역영업그룹(대표 윤도원)은 11일 충북신용보증재단에서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 지원을 위한 '충북도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KB국민은행 충청지역영업그룹은 8억 원을 특별출연했다. 충북신보는 특별출연금 8억 원을 재원으로 출연금의 15배수인 120억 원 규모로 신용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충북신보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400여 업체에 신용보증을 지원하게 된다. 신용도 및 보증기간 등에 따라 차등 적용되는 보증료율은 연 1.0%로 고정 적용된다. 또 원활한 대출취급과 금리인하를 위해 보증비율은 상향해 우대 지원된다. 이를 통해 신용보증 신청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교선 충북신보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으로 소기업·소상공인의 어려움은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국민은행과의 협약보증을 통해 코로나19로 극심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 등의 보증지원뿐만 아니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신용보증재단은 4일 사업 실패로 재단에 채무를 부담하게 된 고객들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벗어나 조속히 재기할 수 있도록 채무감면규정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대위변제에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기간 채무를 변제하지 못하고 있는 고객이다. 우선 원금에 대한 기본 채무감면율을 기존 30~60%에서 10%p 증가된 40~70%로 상향 조정해 사업에 실패한 고객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한다. 예를 들어 재단에 원금 1천만 원과 연체이자에 해당하는 손해금 4백만 원의 합계액으로 총 1천4백만 원의 채무를 부담하는 고객이 70%의 감면율을 적용받는 경우, 원금의 30%인 3백만 원만 상환하면 나머지 1천1백만 원의 채무는 면제되는 내용이다. 또한 일정한 채무감면율을 적용받는 사회취약계층의 범위를 기존 6개 항목(기초수급자, 장애인, 고령자, 이재민, 장기입원자, 장애인 부양자)에서 4개 항목(상이등급판정자, 한부모가족, 다자녀부양자, 미성년자)을 추가해 총 10개 항목으로 운용한다. 김교선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규정 개정을 통해 사업에 실패한 고객들이 조속히 경제주체로 복귀해 다시 우리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소중
[충북일보] 진천농협이 상호금융대출금 3천억 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어 4일 오전 충북농협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달성탑을 수상했다. 진천농협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2020년도 2019년 대비 대출금이 약 470억 원이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만들어 갔다. 더불어 2018년, 2019년, 2020년 3년 연속 종합업적 우수농협·농촌지도부문 우수농협으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선진 종합농협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박기현 조합장은 "이 모든 영광은 조합원과 지역주민분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신뢰 속에 이뤄낸 결과"라며"앞으로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지속적인 내실경영을 기반으로 조합원 실익증진과 고객만족, 지역사회 공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남제천농협은 2020년도 각종 경영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화제가 되고 있다. 남제천농협은 농협중앙회에서 평가하는 2020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3위를 달성하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신용사업을 중점 평가하는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여신자산 건전성을 평가하는 클린뱅크 '금'등급 인증서를 획득하며 종합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1997년 3개 농협 합병(청풍농협, 수산농협, 덕산농협)이래 최고의 경사를 맞은 것. 농·축협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1천100여개 농·축협을 20개 그룹으로 나눠 경제사업, 신용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농협 전반에 대한 세부적인 사업평가를 통해 연간실적을 평가해 선정한다. 남제천농협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자산건전성을 중요시하며 사업을 전개했다. 사업 부문별 TF팀을 구성해 특별추진운동을 실시했고 특히 농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을 추진하며 고정자산 투자도 아끼지 않았다. 여기에 조합원 영농경영비 절감을 위해 포장재 지원사업, 농약·영양제 보조사업 등 지역의 우수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는데 역량을 집중해 큰 성과를 거뒀다. 류승인 조합장은 "올해도 경
[충북일보]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소외계층 대학생의 복리 증진과 자활 지원을 위해 총 1억1천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상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의를 이어가고 있는 대학생 136명으로, 전국 55개 신협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특히 직장신협 연계 대학 중심으로 진행됐던 지난해과 달리, 올해는 일반 대학생까지 포함하며 장학 수혜 범위를 한층 넓혔다. 재단은 청년계층의 교육 기회 격차 해소·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소외계층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까지 재단 장학금을 수여받은 대학생은 총 406명으로 누적 지원금은 총 4억1천600만 원이다. 현재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은 물론, 미래 지역사회를 이끌 대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모색하겠다는 취지다. 김윤식 재단 이사장은 "재단의 장학금 지원으로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신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청년들의 꿈과 미래를 든든히 어부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장학금
[충북일보] 옥천의 이원농협이 지난 2020년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에서 우수농협 그룹별 전국 2위를 달성했다.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1천118개 농축협을 20개 그룹으로 나눠 경제사업, 신용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농축협 사업 전반에 대한 세부적인 사업평가를 통해 연간실적을 평가해 선정한다. 이원농협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자산건전성을 중요시하며 사업을 전개하였으며, 포도, 복숭아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우수농산물 생산을 위해 맞춤형 영농자재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조합원 영농비 절감을 위해 포장재 제작지원(과일봉지), 과수동해방지영양제지원(석회보르도액), 과수원계단식작업대 지원 등 지자체협력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 이중호 이원농협 조합장은 "이원농협이 이렇게 우수한 성과를 내게 된 것은 전조합원의 변함없는 성원과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왔기 때문에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사업신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지난 2020년 충북도내 금융기관의 수신은 전년보다 증가폭이 축소되고, 여신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의 '2020년 12월 중 및 2020년 연간 충북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기관 수신은 전년 잔액보다 4조5천972억 원 증가했다. 앞서 2019년은 전년 잔액보다 5조2천213억 원 증가했다. 2020년 수신 증가액이 전년보다 6천241억 원 감소했다. 예금은행 수신은 시장성 수신의 증가 전환으로 증가규모가 소폭 커진 반면 비은행 금융기관의 자산운용회사 감소 전환으로 증가 규모가 축소됐다. 2020년 예금은행 수신 증가규모는 2조1천279억 원으로 2019년 2조1천162억원 보다 117억 원 확대됐다. 비은행금융기관은 2019년 3조1천51억 원에서 2020년 2조4천693억 원으로 6천358억 원 축소됐다 2020년 도내 여신 증가폭은 전년보다 확대됐다. 2020년 도내 여신은 전년 잔액보다 4조4천585억 원 증가했다. 2019년은 2조531억 원 증가한 바 있다. 2020년 여신 증가액이 전년보다 2조4천54억 원 증가했다. 도내 여신은 예금은행과 비은행금융기관 모두 기업들에
[충북일보] 영동 학산농업협동조합이 2017년부터 4년 연속으로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우수사무소 선정 및 2020년 상호금융대상평가 우수사무소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최정호 조합장은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종합업적평가는 경제사업 활성화,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통한 소득증대와 고객에 대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 및 농협 건전경영을 기반으로 사업추진 실적이 우수한 농협을 선정하는 것이다. 성장성과 경영관리, 농업인 실익사업 등을 평가지표로 그 결과가 우수하다는 것은 1년 동안 내실 있는 경영관리와 함께 조합원과 농업인에게 많은 혜택을 주는 사업(적기 영농자재 공급, 조합원자녀 장학금지원, 농업인안전보험가입금 50%지원, 침수피해농가 농기계무상수리 지원 등)을 추진했음을 의미한다. 아울러 신용사업의 주축인 전국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3·4분기 그룹별 1위(우수상)와 연말평가 장려상을 달성했고, 자산건전성관련 대내외 공신력 평가의 척도가 되는 클린뱅크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작은 규모지만 전국 강소농협의 표본이 되고 있다. 2020년 결산결과 역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1천17
[충북일보] 남청주신협이 22일 신협중앙회 충북지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경영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며 대상을 수상했다. 경영평가항목은 총 24개 항목으로 예대이익, 요구불예금 증대 등으로 구성된 수익성 항목과 순자본비율·연체율 등의 건전성 항목, 사회공헌활동·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 등의 사회적 선명성 항목 등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충북 전체신협 중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남청주신협은 충북 최초로 총자산 5천억 원을 달성했으며 공과금 자동이체 등 계좌이동서비스, 새롭게 탄생한 오픈뱅킹서비스 부문에서도 883개 신협 중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남청주신협은 오는 3월 청주 최대택지개발지구인 동남택지개발지구에 신규지점인 운동지점을 개점할 예정이다. 송재용 남청주신협 이사장은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조합원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이러한 성장을 바탕으로 상생과 협력의 신협정신을 실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겠다"며 "앞으로의 목표는 지역주민들과 조합원들이 다양한 복지생활을 누리고 최상의 금융 서비스를 갖춘 금융기관이 되는 것이 전 임직원의 목표이다. 남청주신협이 서민금융기관을 대표하는 최고의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
[충북일보] 속보=옥천농협조합장 재선거 결과 전 옥천농협 상무인 임락재(62·사진) 후보가 당선됐다. 옥천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9일 실시한 옥천농협조합장 재선거에서 1천643(득표율 58,8%)표를 얻은 임락재 후보가 류영훈(1천142표) 후보를 501표 차로 따돌리고 무난히 당선됐다. 이날 선거는 총 선거인수 3천704명 중 2천795명이 투표에 참여해 75.5%의 투표율을 보였다. 세 번째 도전 끝에 당선에 성공한 임 후보는 "자신을 선택해 준 조합원들에게 감사한다"며 "36년간 옥천농협에서 근무한 풍부한 경험을 살려 새로운 변화를 통해 옥천농협의 옛 명성을 되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 노조와 조합원·조합장이 참여하는 소통위원회 설치 노사갈등 해소, 종합경제사업장 신축으로 경제사업 활성화, 경영정상화를 위해 적자사업 과감히 퇴출, 조합원 특별혜택 이용확대 등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선거는 전 옥천농협조합장이 위탁선거법 위반으로 직위가 상실되면서 재선거를 하게 됐다. 임 당선자 임기는 오는 2023년 3월까지 전 옥천농협 조합장의 잔여 임기를 이어간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음성 대소농협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에도 상호금융 대출금 1천억 원을 달성했다. 대소농협 임직원들은 건전여신 대출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상호금융 대출금 1천억 원이라는 값진 결실의 열매를 이뤘다. 작년말 자산총액 2천200억 원 돌파와 당기손익 10억1천400만 원을 달성해 저금리 기조속에서도 출자배당 3.2%, 사업준비금 20% 적립 및 이용고배당으로 5억 원을 배당했다. 박희건 조합장은 "건전경영을 통해 조합원 대규모 배당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대표 금융기관으로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 생극농협이 코로나19 여파에도 상호금융 대출금 500억 원을 달성했다. 4일 염기동 충북농협본부장은 생극농협을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조용호 조합장께 500억 원 달성탑을 전달했다. 생극농협 임직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에도 비대면 거래 증가에 따른 적기 상품을 판매하고, 조합원들의 영농자금 등 농업금융 이용 확대를 유도했다. 자산 규모가 큰 우량기업은 재대출과 기한을 연장하고, 부실 예상 기업과 개인은 선제회수 등 적절한 조치를 진행해 손실을 최소화했다. 조용호 조합장은 "내실있는 건전경영을 통해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농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신협이 준법지원부문을 확대 개편하는 등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 강화를 위해 2월 1일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신협중앙회는 오는 3월 25일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2월 1일자 정기인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협중앙회는 기존의 준법지원부문을 확대 개편한다. 중앙회와 전국 878개 회원 조합별로 이뤄졌던 금융소비자보호와 자금세탁방지 업무를 중앙회가 통합해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준법지원부문 산하에 △금융소비자보호팀 △자금세탁방지팀을 각각 신설하고 전담 인력을 확충한다. 국민 눈높이에서 금융 정보를 보다 알기 쉽게 전달하는 등 서비스 전반을 소비자 중심으로 재편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인다. 또 나날이 심각해지는 보이스피싱 및 자금 세탁 위험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모니터링과 빠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금융범죄 취약계층 보호에도 앞장선다. 이와 함께 현재 신협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공제상품(신협보험)의 직접판매 채널을 구축, 소비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다. 이를 위해 △직접채널구축반 △전략상품반을 신설했다. 상품 경쟁력과 마케팅 채널 다각화를 통해 공제사업을 활성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또 신협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충북일보]청주시가 오는 2월 1일부터 18일까지 자산형성지원사업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키움Ⅰ', '희망키움Ⅱ', 청년희망키움·내일키움 통장, 청년저축계좌 등으로 구성된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층과 청년층이 소비지출을 줄여 저축할 경우 저축분의 일정 비율로 정부가 지원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희망키움통장Ⅰ'은 가입자 본인이 매달 5만~10만 원씩 적립할 경우 가구소득에 비례한 일정 비율에 따라 매달 평균 35만3천 원, 최대 64만6천 원의 정부지원금이 적립돼 3년 가입 유지 후 탈수급 시 지원받는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이라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가입자 본인이 매달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10만 원을 추가 적립해 3년 만기 시 720만 원을 수령할 수 있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근로소득이 있는 15~39세의 청년 생계급여 수급자 중 소득이 중위소득 30% 이하인 대상으로 한다. 본인 소득에 비례한 일정 비율에 따라 매달 평균 32만7천 원, 최대 52만3천 원의 정부지원금이 적립돼 3년간 가입 유지 후 탈수
[충북일보] 남제천농협이 전국최고의 여신건전성을 자랑하며 농협중앙회가 평가한 2020 클린뱅크 '금' 등급 인증을 받았다. 28일 농협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남제천농협이 전국 1천118개 농협을 대상으로 한 '클린뱅크 평가'에서 연체비율 0.09%를 달성해 클린뱅크 인증 '금' 등급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남제천농협은 5년 연속 클린뱅크 인증이라는 큰 성과를 달성했다. 남제천농협은 그동안 국내 경기침체와 투자심리 둔화 등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 속에서도 꼼꼼한 심사와 철저한 사후관리 등 연체방지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0.09%의 연체율을 기록했다. 류승인 조합장은 "올해도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체계적인 연체관리와 자산건전성 제고를 통해 우량 농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린뱅크 인증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연체비율, 대손충당금적립비율, 손실흡수율 등을 평가해 농협의 건전성을 증명하는 제도로 금융기관 공신력 평가의 척도가 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 도내서도 '영끌' '빚투'가 이어졌다. '영끌'은 '영혼까지 끌어모으다'를, '빚투'는 '빚을 내서 투자한다'를 각각 줄인 말이다. 이 두 줄임말은 '최대한 빚을 내서 투자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26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의 '2020년 11월중 충북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여신은 6천884억 원 증가했다. 예금은행은 3천862억 원, 비은행금융기관은 3천21억 원 각각 증가했다. 예금은행은 전달 3천29억 원보다 833억 원, 비은행금융기관은 전달 1천877억 원보다 1천144억 원 증가했다. 여신 증가를 이끈 주체는 '가계'다. 11월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은 1천955억 원으로 전달 148억 원보다 1천807억 원 늘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가계대출은 생활자금 관련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신용대출 규제 시행 전 자금확보 움직임 등으로 1천955억 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비은행금융기관 가계대출은 1천50억 원으로 전달 585억 원보다 465억 원 늘었다. 충북본부는 "비은행금융기관 1천50억 원의 가계대출은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충북 도내 가계대출 증가액만 2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